"신경학적 문제 있었어" UFC 충격 은퇴 이유 드러났다…10년 만에 복귀전 작성일 05-06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6/0000607104_001_20260506103415926.jpg" alt="" /><em class="img_desc">▲ 2016년 12월 아만다 누녜즈전 패배를 끝으로 옥타곤을 떠난 론다 로우지.</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여성 격투기의 상징으로 불렸던 론다 로우지가 논란이 됐던 '갑작스러운 은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br><br>6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로우지는 2016년 연패 이후 아무런 작별 인사 없이 사라진 것에 대해 "굳이 말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br><br>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챔피언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로우지는, UFC가 여성부를 활성화화게 만든 결정적인 파이터다. 여러 차례 타이틀을 방어했으며, 코너 맥그리거와 함께 UFC 역사상 가장 시장성이 크고 영향력 있는 파이터 중 한 명으로 꼽혔다.<br><br>하지만 홀리 홈에게 데뷔 후 첫 패배와 함께 타이틀을 잃었고, 아만다 누녜스에게도 무릎을 꿇었다. 로우지는 2016년 12월 누녜스와 경기를 끝으로 옥타곤을 떠났다.<br><br>많은 팬들은 '작별 인사'와 패배에 대한 인정, 그리고 설명을 원했다. 하지만 로우지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신경학적인 문제를 겪고 있었고, 더 이상 싸울 수 없다고 느꼈다"며 "어떤 말을 해도 진심이 아닐 것 같았다"고 밝혔다.<br><br>이어 그는 자신의 배경인 유도 문화를 언급했다. "유도에서는 은퇴할 때 보도자료를 내지 않는다. 그냥 그만두는 것"이라며 "왜 반드시 큰 발표가 필요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림픽 챔피언 출신 선수들조차 조용히 은퇴하는 사례가 영향을 줬다고 덧붙인 것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6/0000607104_002_20260506103415989.jpg" alt="" /><em class="img_desc">▲ 기자회견하는 론다 로우지.</em></span></div><br><br>로우지는 이후 UFC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의 연설이 사실상 자신의 '마지막 메시지'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이미 할 말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침묵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br><br>로우지는 10년 만에 케이지로 돌아온다. 지나 카라노와 경기로 복귀전을 치르는 것. 두 선수는 과거 맞대결이 추진됐지만 성사되지 못했던 '전설 대결'로, 이번 경기가 사실상 마지막 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br><br>로우지는 복귀를 앞두고 "설렘과 동시에 복잡한 감정이 있다"며 "이번 훈련 캠프는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경험 중 하나였다. 끝난다는 게 아쉬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이 경기가 내가 원했던 모든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게 운동기구라고?' 백화점에 등장한 이탈리아 감성 홈짐 05-06 다음 '오준성 만점 활약' 남자 탁구, 8강서 中과 재대결 유력…2연승 도전(종합)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