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잡은 '무서운 막내' 오준성…"이제 '으쌰으쌰' 해야죠" 작성일 05-06 21 목록 [앵커]<br><br>우리나라 남자 탁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슬로바키아를 제압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br><br>31년 만에 중국전 승리를 이끈 19살 막내 오준성이 물오른 활약을 이어갔습니다.<br><br>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br>2006년생 19살 막내답지 않은 '강심장'이 돋보였습니다.<br><br>처음 두 게임을 가져온 뒤 방심한 듯 3,4게임을 내리 내주며 흔들렸지만, 마지막 5게임은 달랐습니다.<br><br>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 실수를 유도해 11-7로 승부를 매듭지으며 먼저 1승을 챙겨냈습니다.<br><br>오준성에 이어 장우진, 안재현이 연달아 승리를 가져오면서 남자 대표팀은 슬로바키아를 3-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가볍게 안착했습니다.<br><br>무엇보다 이번 대회 막내 오준성 돌풍이 거셉니다.<br><br>오준성은 앞서 중국을 상대로 한 시드 배정 리그 경기에서 홀로 2승을 책임지며 남자 대표팀이 31년 만에 중국을 격파하는 데 앞장섰습니다.<br><br>특히 승리 직후 아버지 오상은 감독과의 감격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br><br><오준성 / 남자 탁구대표팀> "(아버지가) 중국을 이긴 게 이번에 36년 만인가 그렇다고 그런 말씀을 해 주셨어요…저보다 이제 더 점점 잘하는 선수들이랑도 붙을 예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는데 최대한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br><br>8강에 오른다면 중국과 재대결이 유력한 상황.<br><br>리턴매치가 성사된다면, 우리 대표팀과의 시드 배정 경기에 빠졌던 '세계랭킹 1위' 왕추친과의 대결이 예상됩니다.<br><br><오준성 / 남자 탁구대표팀> "(중국을) 이미 한번 이겨보기도 했고 이번 승리로 인해서 자신감도 많이 찾았고…그냥 이제 중국이라고 겁먹지 말고 다 같이 '으쌰으쌰' 하자는 방향으로"<br><br>세계선수권 결승을 향한 본선 첫 관문을 통과한 남자 대표팀은 16강에서 오스트리아와 격돌합니다.<br><br>영국 런던에서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br><br>[영상취재 오은재]<br><br>[영상편집 노일환]<br><br>[그래픽 강성훈]<br><br>#남자탁구 #세계선수권 #오준성 #오상은 #중국<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선배 다 배웠으니 짐 싸세요"…똑똑한 신입 등장에 '한숨' 05-06 다음 방탄소년단 정국, 韓가수 최초 美 교육 도서 시리즈 주인공..호날두ㆍ셀레나 고메즈ㆍ테일러 스위프트와 나란히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