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우승 확정' BBC 생중계 중 '우우우' 야유 폭발→팬 분노 터지는가 했는데…"정말 감사하다" 환호였다 작성일 05-06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6/0002007342_001_2026050602000842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선수가 우승해서 야유를 받았던 걸까.<br><br>영국 공영방송 BBC 중계를 본 팬들이 불만을 표출했다.<br><br>영국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간) "BBC의 스누커 세계선수권 결승전 중계를 본 팬들이 격분했다. 우이쩌를 향한 야유 소리를 듣고 똑같은 불만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이날 BBC의 세계선수권 스누커 세계선수권 결승전 생중계를 지켜보던 팬들은 경기 막판 들려온 관중 반응에 분노했다.<br><br>중국의 신예 우이쩌가 숀 머피를 18-17로 꺾고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현장에 있던 관중들이 우이쩌를 향해 야유를 보내는 것처럼 들렸기 때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6/0002007342_002_20260506020008475.jpg" alt="" /></span><br><br>매체에 따르면 한 팬은 "우이쩌에게 야유를 보내는 관중들 정말 역겹다. 완전 폭력배들이다. 출입 금지시켜야 한다. 우이쩌는 훌륭한 선수고 정정당당하게 우승했다"고 분노했다.<br><br>또 다른 팬은 "야유는 한심하다. 지는 걸 못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스누커 경기에 가지 마라"라고 지적했다.<br><br>다른 팬들 역시 "스누커에서 야유하는 건 정말 싫다. 스누커는 신사적인 스포츠", "관중들이 스누커 세계 챔피언에게 야유를 보낸 건가?", "소위 팬이라는 사람들이 야유를 보내는 걸 듣다니 충격적이다. 정말 한심한 스포츠 팬들이다"라며 분개했다.<br><br>특히 우이쩌가 중국 선수라는 점 때문에 논란은 더 커졌다. 일부 팬들은 "중국인이 우승했다고 관중이 야유한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보였다. 세계대회에서 새 챔피언이 탄생하는 순간 나온 반응이라는 점에서 충격은 더 크게 받아들여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6/0002007342_003_20260506020008507.jpg" alt="" /></span><br><br>하지만 실제 상황은 정반대였다. 야유를 보낸 것이 아니라 그의 성 '우'를 길게 외치며 응원했다는 것이다.<br><br>현장 분위기를 오해한 건 팬들만이 아니었다. 우이쩌 본인도 처음에는 자신이 야유를 받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br><br>우이쩌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오해가 있었다. 사람들이 나를 야유하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관계자들이 그게 환호라고 알려줬다. 정말 감사하다. 누구를 응원하든 결국 스누커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실제로 이후 소셜미디어에서도 "그들은 야유한 게 아니라 '우'를 외친 것", "우이쩌도 처음엔 오해했다", "야유였다면 경기장 질서상 바로 제지됐을 것"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6/0002007342_004_20260506020008535.jpg" alt="" /></span><br><br>한편, 우이쩌가 써낸 우승 스토리도 주목을 받고 있다.<br><br>우이쩌는 이번 대회 전까지 크루서블에서 단 한 경기 승리도 없었던 선수였다.<br><br>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레이 페이판, 마크 셀비, 호세인 바파에이, 마크 앨런 등 강자들을 연이어 꺾고 결승까지 올라섰고, 마지막에는 숀 머피마저 18-17로 제압하며 생애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백일섭 "최불암, 젊어서 늙어…노인 연기만" (파하 최불암) 05-06 다음 "예뻐서 경기에 집중이 안 된다" 아이돌 출신 164cm '미녀 라운드걸' 등장에 日 열광, '챔피언' 이노우에만큼 ''화제'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