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꺾은 기세 그대로…한국 남자탁구, 슬로바키아 완파하고 16강 안착 작성일 05-05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5/05/0002789280_002_20260505233109736.jpg" alt="" /></span></td></tr><tr><td>장우진이 5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남자부 32강전에서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2단식을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td></tr></table><br><br>런던 = 정세영 기자<br><br>한국 남자탁구가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16강에 안착했다.<br><br>장우진(세아),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한국거래소), 임유노(국군체육부대), 김장원(세아)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5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2강전에서 슬로바키아를 매치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br><br>남자부 시드 배정 리그 3경기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꺾는 등 2승 1패를 남긴 남자대표팀은 본선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6일 오전 열리는 인도-오스트리아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5/05/0002789280_003_20260505233109787.jpg" alt="" /></span></td></tr><tr><td>오준성이 5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2026 국제탁구연맹(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남자부 32강전 1단식에서 상대 공격을 받아내고 있다. 대한탁구협회</td></tr></table><br><br>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36년 만에 중국을 잡아낸 남자대표팀의 자신감은 슬로바키아전에서도 이어졌다. 다만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단식에 나선 오준성은 루보미르 피스테이를 상대로 먼저 두 게임을 따내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3, 4게임을 잇달아 내주며 풀게임 승부로 끌려갔다. 오준성은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마지막 5게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끝내 11-7로 마무리하며 3-2(11-7 11-7 7-11 8-11 11-7) 승리를 챙겼다.<br><br>첫 고비를 넘기자 경기 흐름은 완전히 한국 쪽으로 넘어왔다. 에이스 장우진은 2단식에서 왕양을 3-0(11-8 12-10 11-4)으로 눌렀다. 장우진은 빠른 공격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 전환이 맞물리며 왕양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5/05/0002789280_004_20260505233109835.jpg" alt="" /></span></td></tr><tr><td>안재현이 5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2026 국제탁구연맹(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남자부 32강전 3단식에서 공격을 넣고 있다. 대한탁구협회</td></tr></table><br><br>마침표는 안재현이 찍었다. 3단식에 나선 안재현은 아담 클라이베르를 3-0(11-9 11-6 11-7)으로 따돌렸다. 1게임 막판 접전을 이겨낸 뒤 2게임부터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br><br>남자대표팀의 이번 대회 목표는 결승 진출이다. 한국은 최근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꾸준히 시상대에 올랐다. 2016년 쿠알라룸푸르, 2018년 할름스타드, 2022년 청두, 2024년 부산 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동메달을 넘어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는 것이다.<br><br>오상은 남자대표팀 감독은 “유럽 팀들의 수준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와 있어 우리도 긴장하고 있다. 오늘 슬로바키아전도 3-0으로 이겼지만 결코 쉬운 경기만은 아니었다. 특히 오준성이 2-0으로 앞서다가 경기가 풀게임까지 갔고, 만약 그 경기를 졌다면 흐름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었다. 그래도 고비를 잘 넘겼고, 그 덕분에 승리로 가져갈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5/05/0002789280_005_20260505233109884.jpg" alt="" /></span></td></tr><tr><td>오상은 남자대표팀 감독. 대한탁구협회</td></tr></table><br><br>이어 16강전을 두고는 “인도가 최근 많이 상승세에 있다. 인도 선수들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경기는 직접 확인하면서 분석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인도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도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br><br>주장 장우진도 “16강 진출이 유력한 인도는 굉장히 까다로운 팀이다. 8강에서 만날 수 있는 중국을 생각하는 건 너무 섣부르다. 우리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 탁구, 슬로바키아에 3-0 완승…세계선수권 16강행 05-05 다음 ‘고윤정 닮은꼴’ 두쫀쿠, 남자 세명 원픽 인기녀 “결혼까지 상상”(돌싱N모솔)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