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우승' SK슈가글라이더즈, 또 女 핸드볼 최초 기록…챔프전 2승1패 대역전→3연속 통합 챔피언 등극 작성일 05-05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5/0002007318_001_2026050522431138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SK슈가글라이더즈가 뜨거운 관중의 응원 속에서 마침내 통합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0-25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br><br>SK는 1차전에서 22-28로 패배한 후 2차전을 24-23으로 이겨 균형을 맞춘 뒤, 3차전까지 잡아내면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br><br>경기는 챔피언 결정전답게 치열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에 삼척시청에 뒤졌지만, 후반에 초반 빠르게 역전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오더니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5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강한 수비와 조직적인 공격,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경기 운영이 승부를 갈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5/0002007318_002_20260505224311486.jpg" alt="" /></span><br><br>전반 초반부터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삼척시청이 이연경과 김민서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서며 출발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은혜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로 추격을 시작했고, 삼척은 김소연의 윙 플레이로 5-2까지 치고 나갔다. SK 신다빈이 먼저 스카이 플레이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나 싶었는데, 삼척시청 이연경과 김민서가 연달아 스카이 플레이에 성공하면서 12-7까지 격차를 벌렸다. <br><br>삼척이 빠른 패스를 통해 SK의 수비를 뚫어 내면서 쉽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박조은 골키퍼의 연속 선방이 나오면서 SK가 모처럼 연속 골을 넣어 13-10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SK가 2골 차까지 점수 차를 좁히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삼척이 수비에서 성공하면서 17-14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은 SK 강경민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추격을 시작해 19-1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으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이연경의 7미터 드로우를 박조은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SK가 23-21, 2골 차로 앞서기 시작했다. 삼척의 실책이 연달아 나오고, 박조은 골키퍼가 7미터 드로우를 포함해 선방에 막히면서 10분 동안 골을 넣지 못했다.<br><br>그 사이 SK가 25-21까지 달아나며 서서히 전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후반 막판은 박조은 골키퍼가 선방 쇼를 펼치면서 삼척의 공격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결국 SK슈가글라이더즈가 30-25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5/0002007318_003_20260505224311572.jpg" alt="" /></span><br><br>챔피언 결정전 MVP는 1차전부터 3차전까지 18골과 도움 4개를 기록한 SK슈가글라이더즈 강은혜가 차지했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은 "통합 3연패를 달성해서 너무 기분 좋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여자부 최초로 통합 3연패를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br><br>챔피언 결정전 MVP 강은혜는 "1차전에 아무것도 못 해보고 지는 바람에 최대한 몸싸움해서 스리백 선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려고 했다. 타이밍이 안 맞는 부분은 서로 얘기하면서 풀어낸 것이 오늘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5/0002007318_004_20260505224311715.jpg" alt="" /></span><br><br>이날 승리로 SK는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과 포스트시즌을 모두 제패하는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여자 핸드볼 최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21경기 전승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는데, 3년 연속 통합 우승 역시 여자 핸드볼 리그 사상 최초다.<br><br>반면 삼척시청은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렸지만 또다시 SK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2시즌 연속 SK에 밀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준우승으로 마쳤다.<br><br>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관련자료 이전 미사경정공원서 ‘숲 체험·가족러닝·문화교실’ …16일부터 운영 05-05 다음 정경호 “최불암, 현장에 사는 분처럼 자리 지켜‥선생님 보며 배웠다”(파하 최불암)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