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의 방문’ 北여자축구가 유독 강한 이유…바로 ‘이것’ 작성일 05-05 3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5/05/0002789273_002_20260505205613120.png" alt="" /></span></td></tr><tr><td>AWCL 조별리그 경기 나선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 연합뉴스</td></tr></table><br><br>12년 만에 한국을 찾는 북한 여자축구단이 세계적인 강호로 손꼽히는 이유는 바로 체계적인 선수 육성체계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br><br>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5일 ‘세계패권을 향한 조선 여자축구의 힘, 강팀의 밑천은 정연한 후비(후진)육성체계’ 제하 기사를 통해 세계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로 ‘정연한 선수 후비(후진) 육성체계’를 꼽았다. 북한 여자축구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4회 우승 등 세계적인 강호로 분류된다.<br><br>이 신문은 2013년 개교한 ‘평양국제축구학교’가 북한 선수 육성시스템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북한 각지에 있는 ‘축구학교’와 ‘과외체육학교’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를 평양국제축구학교로 보내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한다고 밝혔다. 전국적 규모의 피라미드식 육성체계가 세워져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해 U-17 월드컵에서 8골로 골든볼(최우수선수)과 골든부츠(득점왕)를 휩쓴 유정향 선수와 7골로 실버볼·실버부츠를 수상한 김원심 선수 등이 이런 방식으로 훈련했다고 신문은 전했다.<br><br>한편, 통일부는 북한의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최대한 국제대회라는 점을 존중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 선수단이 오기 때문에 관련된 지원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br><br>이 당국자는 이번 대회를 “국제 경기, 클럽대항전 두 가지 측면으로 보고 있다”며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 “정부 입장에서는 이 행사가 잘 시작돼야 한다는 게 중요한 의미”라며 “좋은 선례를 만들기 위해 국제경기로서 AFC를 통해 운영될 수 있도록 그 틀을 존중해나간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br><br>이는 이번 대회가 남북 당국 간 직접 교류의 결과물이 아니라 AFC라는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국제대회 성격을 가진다는 점에서 정부의 역할은 최소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br><br>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 위민과 AWCL 4강 경기를 치른다.<br><br>북한 여자 축구 선수들의 방남(訪南)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국가대표팀이 아닌 클럽 축구팀이 방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북한 선수가 한국에서 열린 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건 2018년 12월 인천에서 개최된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8년 만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개인전 우승보다 기쁜 단체전 우승"‥"목표는 AG 2연패" 05-05 다음 아이오아이, '10주년 연습실 모임' 공개..주결경·강미나 제외 9人에도 '꺄르르' [스타이슈]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