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 女 배드민턴 금의환향…안세영 "개인전 우승보다 기뻐" 작성일 05-05 18 목록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에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이 5일 금의환향했다.<br><br>6전 전승을 거둔 에이스 안세영은 "이번 대회는 나 혼자만 해서 이룰 수 있는 게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전보다 솔직히 더 기뻤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말했다.<br><br>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총 6경기를 치렀는데 안세영은 모든 경기에 선봉으로 출전해 게임스코어 2-0 압승을 거뒀다.<br><br>결승에서도 세계 2위 왕즈이를 만나 2-0으로 따돌리면서 중국의 기선을 제압했다.<br><br>안세영은 "자신감은 항상 갖고 경기에 들어가고 있다. 왕즈이랑 항상 붙는데, 늘 달라지는 선수는 아니다"며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어떻게 나올 건지도 알고 있었다. 1번 단식이니 분위기만 띄우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말했다.<br><br>2단식에서 상대전적 1승 8패의 열세를 딛고 강적 천위페이에 2-0 완승을 거둔 김가은은 "승패를 신경 쓰지 않고 최선을 다했더니 이겼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br><br>앞서 박주봉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 원동력은 김가은"이라며 2단식 승리를 치켜세웠다.<br><br>김가은은 이에 대해 "내가 이길 것이라 예상을 못 하셔서 그랬을 것"이라며 농담한 뒤 "주변에 늘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 보니 그렇게 힘을 실어주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 3위 시장 잡자” 車테크 인도행 가속 05-05 다음 단체전 우승 이끈 ‘셔틀콕 퀸’ 안세영…“개인전보다 더 큰 영광”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