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위페이 잡은 김가은 "승패 신경 안쓰고 최선 다했더니 이겼다" 작성일 05-05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단체선수권 우승 주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05/0008927344_001_20260505172411174.jpg" alt="" /><em class="img_desc">2026년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대표팀 김가은이 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5.5 ⓒ 뉴스1 이호윤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중국의 천위페이를 잡아 배드민턴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 우승에 크게 기여한 김가은이 "승패를 신경 쓰지 않고 최선을 다했더니 이겼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br><br>김가은을 포함한 한국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른 뒤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br><br>한국은 결승에서 '드림팀' 중국을 3-1로 꺾고 우승, 2010년과 2022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김가은은 결승 승부처였던 2단식에서 천위페이를 제압해 한국 팀에 승기를 가져왔다. 역대 전적서 1승8패로 밀리던 천적에게 따낸 값진 승리였다.<br><br>김가은은 "사실 준결승에 뛰지 못해 스스로에게 실망도 많이 했다. 결승을 앞두고는 이제 마지막이고 이 경기만 끝나면 어차피 다 끝이니, 승패에 신경 쓰지 말고 최선만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05/0008927344_002_20260505172411293.jpg" alt="" /><em class="img_desc">2026년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등 대힌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5 ⓒ 뉴스1 이호윤 기자</em></span><br><br>이어 "상대가 워낙 세계적인 선수였지만, 감독님과 코치님이 많이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br><br>그동안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안세영이라는 독보적인 스타가 있었지만 다소 외로운 것도 사실이었는데, 김가은이 천위페이를 잡는 등 한단계 성장하면서 '원투펀치' 가동이 가능해졌다.<br><br>박주봉 감독 역시 "이번 대회 우승 원동력은 김가은"이라고 콕 집었을 정도다.<br><br>김가은은 이에 대해 "내가 이길 것이라 예상을 못 하셔서 그랬을 것"이라며 농담한 뒤 "주변에 늘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 보니 그렇게 힘을 실어주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br><br>의미 있는 대회를 마친 그는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 우승이 내게는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주변에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아시안게임에서 더 잘해서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커제가 세계 1위였을 때 05-05 다음 여자 핸드볼 인천광역시청 강샤론, H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 “부모님도 기뻐해”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