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패 여자배드민턴 '금의환향' 서로 덕담+감사가 넘쳤다…안세영 "언니들 응원 덕분", 박주봉 감독 "여기서 안주 안해, 아시안게임까지" 작성일 05-05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230700015032_20260505165311682.jpg" alt="" /><em class="img_desc">5일 귀국한 한국 배드민턴대표팀 선수들.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230700015033_2026050516531168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세계를 제패한 한국 여자배드민턴대표팀이 5일 금의환향했다.<br><br>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3일(한국시각)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서 중국을 매치스코어 3대1로 물리쳤다. <br><br>한국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1984년(제10회 대회) 처음 출전한 이후 2010, 2022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던 여자대표팀은 이번에도 우승하며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br><br>1경기 단식에 나선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왕즈이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2경기 복식을 내줬지만 단식 김가은(삼성생명)과 복식 김혜정(삼성생명)-백하나(인천국제공항)가 연이어 이변의 승리 행진으로 합작한 쾌거였다. <br><br>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는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비롯, 대표팀의 '금의환향'을 축하하기 위해 환영인파와 취재진이 몰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230700015034_2026050516531169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230700015035_20260505165311705.jpg" alt="" /><em class="img_desc">박주봉 감독(왼쪽)이 김동문 회장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230700015031_20260505165311713.jpg" alt="" /></span>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실 세트(게임) 행진을 한 안세영은 "혼자 일구는 대회가 아니어서 개인전보다 더 기뻤다. 언니들과 함께 만들어 낸 것에 감사한다"면서 "1번 단식 주자로서 분위기를 띄우자는 생각으로만 경기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br><br>이어 그는 올해 남은 목표와 관련해 "아시안게임만 바라보기에는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 다치지 않고 꾸준하게 성과를 내는 것에 목표를 두고 나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언니들과 재밌게 응원했다. 팀원들의 응원 덕에 계속 나아갈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br><br>박주봉 감독은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우승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올 나고야아시안게임까지 계속 잘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br><br>3경기 단식에서 세계 4위 천위페이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킨 김가은은 "선수들끼리도 '믿기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만큼 좋았다"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가벼운 농담에도 다들 웃었다"며 행복한 팀 분위기를 전했다.<br><br>한편 대표팀에 꽃다발을 전달한 김동문 회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이 기세를 2026년 아시안게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3부 최종전서 루마니아에 완패 05-05 다음 단체전도 접수한 안세영 "개인전보다 더 재밌어…영광스런 우승"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