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 벗은 '린지 본' 깜짝 등장…올림픽 참사 딛고 첫 레드카펫 작성일 05-05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05/NISI20260505_0001229983_web_20260505075248_20260505105614665.jpg" alt="" /><em class="img_desc">[뉴욕=AP/뉴시스] 린지 본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메트 갈라(Met Gala)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목발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26.05.05.</em></span><br><br>[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 원조 '스키 여제' 린지 본(41)이 올림픽 사고 이후 처음으로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br><br>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린지 본은 이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메트 갈라(Met Gala) 행사에 드레스를 입고 목발 없이 계단을 오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br><br>메트 갈라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의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1948년 시작된 자선 행사로,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열린다.<br><br>본이 메트 갈라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10년 처음 행사에 참석했고, 2013년에는 당시 연인이었던 세계적인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05/NISI20260505_0001230053_web_20260505081143_20260505105614668.jpg" alt="" /><em class="img_desc">[뉴욕=AP/뉴시스] 린지 본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메트 갈라(Met Gala)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목발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26.05.05. </em></span><br><br>앞서 본은 지난 2월8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경기 도중 사고를 당했다. <br><br>그는 출발 13초 만에 게이트에 팔이 걸리며 크게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정강이뼈(경골)와 비골,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헬리콥터로 긴급 이송돼 다섯 차례 수술을 받았다.<br><br>부상이 심각해 한때 다리 절단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긴 재활 끝에 다시 대중 앞에 섰다.<br><br>본은 올해 초 본은 수술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채 잡지 표지에 등장하기도 했다.<br><br>그는 당시 잡지 배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세계 1위였고 올림픽 메달도 노릴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휠체어에 앉아 있다"며 "미쳐버리지 않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어야 했다"고 말했다. <br><br>또 "사람들이 이번 사고만으로 나를 기억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올림픽 이전 내가 이룬 성과는 전례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냅드래곤 신화’ 알렉스 카투지안, 인텔 수석부사장 전격 영입… ‘피지컬 AI’ 사령탑 맡는다 05-05 다음 ‘진짜 거장’ 장항준, 영화 감독 시상식 ‘디렉터스컷 어워즈’ 이끈다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