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스 신유빈" 韓여자탁구, 캐나다에 3대0 '단 50분만에' 쾌승[런던세계탁구 32강] 작성일 05-05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186800011985_20260505091712561.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186800011984_20260505091712568.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돌아왔다.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여자탁구 대표팀이 런던세계선수권 첫 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br><br>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치러진 대회 32강전에서 캐나다를 매치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br><br>한국은 조2위를 목표 삼은 그룹 예선에서 톱랭커 신유빈의 허리 부상 악재 등 뜻밖의 부진으로 3전패, 조4위를 기록했고 8번 시드를 받았다. 그러나 토너먼트 첫 경기인 32강에서 캐나다를 가볍게 꺾고 분위기를 바짝 끌어올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186800011981_20260505091712574.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186800011982_20260505091712580.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05/2026050501000186800011983_20260505091712585.jpg" alt="" /></span>김나영(포스코 인터내셔널), 신유빈(대한항공), 양하은(화성도시공사)가 차례로 나섰다. 김나영이 1단식에서 서니 장을 3대0(11-6, 11-4, 11-5), 신유빈이 2단식에서 모 장을 3대0(11-3, 11-2, 11-4), 양하은이 3단식에서 아이비 팬을 3대0(11-6, 11-3, 11-3)으로 돌려세우며 단 50분 만에 승리를 마무리했다.<br><br>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허리 부상으로 예선전에서 고전했던 신유빈이 다소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 한층 가벼운 몸놀림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2년 전 부산세계선수권(단체전)에서 고전하며 극심한 슬럼프를 겪은 후 2년 만의 단체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예고했던 신유빈은 현장에서 허리 부상으로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세계 톱10 에이스의 컨디션 난조는 여자탁구 대표팀의 가장 큰 근심이었다. 회복을 위해 첫 경기 대만전 이후 루마니아, 중국전에서 벤치를 지켰다. 캐나다전에서 돌아온 신유빈은 "몸 상태가 완전히 좋지는 않지만,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만 경기할 수는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빠르게 회복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br><br>석은미 감독 역시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예선에서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만 오늘은 전체적인 경기 내용이 좋았다"면서 "차분히 준비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예선전 3전패 부진에 대해 "신유빈의 부상 변수와 세계대회 특유의 부담이 있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고 평가했다. <br><br>선수단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 첫 승을 신고한 선수들은 "세계선수권에서의 승리는 결코 쉽지 않다. 오늘 승리를 계기로 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며 입을 모았다. 2018년 할름스타드 세계선수권 단체전 이후 8년 만에 단체전에 출전한 '베테랑' 양하은은 "오랜만에 세계무대에 나서니 더 간절한 마음으로 한 경기 한 경기를 소중하게 치르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은 "여러 국제대회 경험이 도움이 되지만 세계선수권의 긴장감은 여전히 특별하다"고 말했다. 세계선수권이 처음인 신예 에이스들 역시 새 각오를 다졌다. 유시우는 "세계대회 특유의 분위기와 긴장감이 확실히 다르다"며 "경기에 나서든 뒤에서 돕든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막내 박가현도 "쉽지 않은 무대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br><br>한국은 16강전에서 세르비아-싱가포르전 승자와 맞붙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베스프렘의 대역전극’… 베를린에 1골 차 신승하며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4강 ‘청신호’ 05-05 다음 정일훈, 콘서트부터 신곡까지 열일 ing...오는 8일 신곡 '데빌 캔 웨이트' 공개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