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민감한 부위, 부적절하게 만져"...女탁구 선수, 대한민국전 결장 배경으로 경비원에게 '성추행 피해 사실' 알려져 작성일 05-05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5/0002246704_001_2026050508290909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성추행 피해 소식이 전해진 정이징이 직접 목소리를 높였다.<br><br>일본 매체 '디앤서'는 4일(한국시간) "대만 탁구 랭킹 1위이자 세계 랭킹 21위인 정이징이 경기장 입장 전 보안 검색을 받던 중 경비원이 그녀의 가슴 등 민감한 신체 부위를 부적절하게 만지며 성추행을 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 시각으로 2일 오전 발생했다. 당시 그녀는 경기장 입장을 위해 금속 탐지기 검사를 받던 중 경비원으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5/0002246704_002_20260505082909198.jpg" alt="" /></span></div><br><br>대만 매체 '삼립신문'에 따르면 정이징은 이로인해 극도의 공포와 패닉 상태에 빠지는 등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결국 당일 예정됐던 대한민국과의 경기 라인업에서 제외됐다.<br><br>사태를 인지한 대만탁구협회 지도부는 세계탁구대회 운영 및 경기 책임자에게 즉각 강력히 항의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국제탁구연맹(ITTF)은 공식 성명을 통해 "모든 선수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존중받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보고된 내용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선수의 안전과 존엄성은 절대 타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현재 영국의 안보 위협 수준이 격상되어 경기장 입장 시 엄격한 보안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러한 절차는 반드시 전문적이고 적절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피해 선수와 진심으로 연대하며, 그녀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 과정 전체에 걸쳐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정이징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목소리를 냈다. 그녀는 "이번 일은 단발성 사고나 탁구계만의 문제가 아닌, '운동선수의 인권 보호'라는 보편적인 의제이자 우리 모두가 직면해야 할 문제"라고 운을 뗐다.<br><br>그러면서 "사건 직후 감독님을 통해 주최 측에 공식 항의를 접수했고, 현재 관련자에 대해 초기 징계 결정이 내려진 상태"라며 "팀과 함께 그 결정을 존중하며, 향후 협회 및 유관 부처를 통해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마지막으로 정이징은 "부적절한 대우에 맞서 선수 개인의 보호 의식도 중요하지만, 협회와 관련 기관, 나아가 사회 전체가 노력해야만 안전하고 존중받는 스포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그래야만 모든 이들이 안심하고 경기에만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br><br>사진=정이징 SNS<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조기 우승' 즈베즈다, 추카리치키에 승리…설영우는 휴식 05-05 다음 배터리가 레이스를 막는다?···F1 드라이버들 ‘불만’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