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맨시티, 에버턴과 3대 3 무승부…'자력 우승' 불가 작성일 05-05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5/05/0001353603_001_2026050508310901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질주하는 맨시티의 엘링 홀란</strong></span></div> <br>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에버턴과 난타전 끝에 힘겹게 비기면서 '선두' 아스널과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br> <br> 맨시티는 오늘(5일,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5-2026 EPL 35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 골이 터지며 3대 3으로 비겼습니다.<br> <br> 이로써 승점 71을 쌓은 맨시티는 최근 풀럼을 3대 0으로 물리친 선두 아스널(승점 76)과 승점 격차를 5로 좁혔습니다.<br> <br>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러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긴 맨시티는 잔여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아스널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역전 우승을 이를 수 없게 됐습니다.<br> <br> 이날 무승부로 자력 우승이 물 건너간 맨시티는 남은 경기 일정도 아스널보다 불리합니다.<br> <br> 맨시티는 35라운드 기준으로 7위 브렌트퍼드, 15위 크리스털 팰리스, 6위 본머스, 5위 애스턴 빌라 등 중상위권 팀들과 대결하지만, 아스널은 18위 웨스트햄, 19위 번리, 15위 크리스털 팰리스 등 하위권 팀과 만납니다.<br> <br> 에버턴과 맨시티가 비기면서 아스널은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에 EPL 정상 탈환의 가능성이 한 단계 더 상승했습니다.<br> <br> 역전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맨시티는 전반 43분 제레미 도쿠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기막힌 왼발 감차기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br> <br> 하지만 맨시티는 후반 중반 무너졌습니다.<br> <br> 에버턴은 후반 23분 맨시티 수비수의 백패스 실수를 틈타 티에르노 베리가 동점 골을 뽑아내더니 후반 2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제이크 오브라이언의 헤더 역전 골이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br> <br> 에버턴의 베리는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쐐기 골까지 뽑아내며 스코어를 3대 1로 벌렸습니다.<br> <br> 순식간에 3골을 내준 맨시티는 후반 38분 엘링 홀란의 추격 골로 점수 차를 좁힌 뒤 후반 추가시간 막판 도쿠가 오른쪽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기막힌 오른발 감아차기로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내 겨우 패배에서 벗어났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배터리가 레이스를 막는다?···F1 드라이버들 ‘불만’ 05-05 다음 이번 주 KPGA투어 영암에서…프로 144명, 우승컵 경쟁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