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랜드'로 달려드는 박보영→이광수, 시작된 위험한 도박 [OTT클릭] 작성일 05-0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hHs7Lx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ed68c1e0ebb1d8491e7f65ae07cfac2fe7e49d152e58622369c8979395994b" dmcf-pid="KGlXOzoM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골드랜드 / 사진=디즈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5/sportstoday/20260505080420632kcby.jpg" data-org-width="600" dmcf-mid="qSEhj5Q9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5/sportstoday/20260505080420632kc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골드랜드 / 사진=디즈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3d4e02d94024d9b79af9ae71fc82ff4532ff5c3037d0615e29214d68e8e16d" dmcf-pid="9HSZIqgRl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눈앞에 '골드랜드'가 펼쳐졌다.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으려는 갖가지 욕망들이 달려들지만, 아직은 이를 단번에 휘어잡을 강력한 한 방이 부족하다. </p> <p contents-hash="94843da11aeca4fd2fef9681b487ee322ba7e04a14cff4ecd23e463239ab8334" dmcf-pid="2Xv5CBaeS6" dmcf-ptype="general">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극본 황조윤·연출 김성훈)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p> <p contents-hash="5dd8961d1e15f6d275fa050aff6909ab318a0c083c0a34b00efbf82c7fb3ac2a" dmcf-pid="VZT1hbNdW8" dmcf-ptype="general">4화까지 공개된 '골드랜드'는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근무하는 희주(박보영)가 연인 도경(이현욱)으로부터 비밀스러운 부탁을 받으면서부터 시작된다. 정체불명의 관을 불법으로 통관시킨 희주는 이를 빼돌려 도경과 함께 외국으로 도주할 계획을 세우지만,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결국 계획은 틀어졌고, 두 사람은 조직 박이사(이광수)와 조직의 수하 우기(김성철)에게 쫓기는 절박한 신세가 된다.</p> <p contents-hash="a8c60a9711b9b08ef330690e896ea15630fc3bb919fc2e1a485ecf0a56575941" dmcf-pid="f5ytlKjJW4" dmcf-ptype="general">설상가상으로 '물건'을 홀로 떠맡게 된 희주는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 한 폐광산으로 향한다. 그곳에 물건을 숨기기로 결심한 희주가 마침내 관을 열자, 그 안에는 1500억 상당의 금괴가 가득 차 있었다. '물건'의 정체가 금괴라는 사실이 도경과 박이사, 우기의 귀에도 들어가게 된다. 희주의 뒤를 끈질기게 쫓던 우기는 그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고, 두 사람은 찝찝한 협력 관계를 맺은 채 또 다른 계획에 돌입한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d184b2547e27ed9ba8d8b2eccecf65c4f9adff5e74b02c39473835b4617344" dmcf-pid="41WFS9Ai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5/sportstoday/20260505080421972jjjb.jpg" data-org-width="600" dmcf-mid="BQMg6sUZ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5/sportstoday/20260505080421972jjj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e7833b405a7dd9b359aa5a5d4e02c7214f20ec7d71560e2cf039074bd2a6cec" dmcf-pid="8B0K1RCECV" dmcf-ptype="general"><br> 4회까지 전개된 '골드랜드'는 주인공 희주의 서사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불우하고 희망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희주는 '자신에게도 있을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난 인물이다. 겨우 평범하고 행복한 인생을 찾았다고 안도할 때쯤,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행들은 그를 더 깊은 절망으로 밀어 넣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손에 들어온 금괴는 희주에게 불행의 씨앗인 동시에 거부할 수 없는 또 다른 기회가 된다.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도 올바른 길을 찾으려 부단히 애쓰는 희주의 모습은 극 중 인물들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다가온다.</p> <p contents-hash="881975ff840a64ec7db37e015118a8975ed33b1d571ef822f3b35cedbf768191" dmcf-pid="6bp9tehDC2" dmcf-ptype="general">이를 연기하는 배우 박보영은 희주가 느끼는 삶의 고단함과 욕망, 그리고 인간다움을 균형감 있게 그려낸다. 다만 서사를 점진적으로 빌드업해야 하는 전개상 초반 임팩트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1회의 추격 신은 속도감 있게 연출되어 긴장감을 선사하지만, 그 외의 장면에서는 도경의 지시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 사랑스럽고 밝은 이미지는 벗어던졌으나, '미지의 서울'에서 보여주었던 얼굴과 큰 차별점을 느끼기 어렵다는 점도 아쉽다. 금괴를 향해 번득이는 다른 인물들의 욕망 어린 얼굴이 아직 희주에게서는 온전히 보이지 않는다.</p> <p contents-hash="2ee1e3f47785eb8c4408ac919a657b2308533fc054ef09662792770b54b9d740" dmcf-pid="PKU2FdlwW9" dmcf-ptype="general">반면 박이사 역을 맡은 이광수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이제껏 자신이 연기했던 악역 중 가장 잔혹하다고 자신했던 만큼, 오로지 금괴 하나만을 보고 달려드는 박이사의 눈빛과 거침없는 행동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희주를 "누나"라 부르며 따르는 우기 역의 김성철 역시 매력적이다. 아이처럼 순수해 보이다가도 계획이 틀어지면 누구보다 잔인하게 돌변하는 충동적인 우기는 극의 긴장감을 조율한다. 특히 그런 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희주와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한다. </p> <p contents-hash="bd6c0a36af656781fc28b37cf3c8077c884649ab80c43fdd800f733be4ebc9db" dmcf-pid="Q9uV3JSrvK" dmcf-ptype="general">개별 캐릭터의 서사와 관계성 자체는 흥미롭다. 하지만 초반부까지 극의 중심을 잡아야 할 희주의 존재감이 다소 옅다는 점이 약점일 듯 싶다. 금괴를 보고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일차원적인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됐지만, 이를 강력하게 끌어당길 한 방이 부족해 몰입도가 떨어진다. 희주가 흑화할 요소들은 이미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 흩어진 연결고리들이 앞으로 어떻게 풀리고 얽히며 폭발력을 만들어낼지가 '골드랜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2351851ea17ceea1ca35267eb35eaf054ffcc5194d73eaeb13f11b4cb94d647" dmcf-pid="x27f0ivmS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찬호 딸, '톡파원 25시' 데뷔…19년 뉴욕커 일상 공개 05-05 다음 ‘말자쇼’ 홍지윤 “난 플라스틱 수저”…금수저설 정면 반박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