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1분기 성적표…LG CNS 약진, 3사 수익성 둔화 작성일 05-0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회성 비용·관세·그룹사 투자 지연 '삼중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Y2wSZPKv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5e82a3c22cd6281c9f313b47522436cbf0b8d135416a35a0d94169b5470d5b" dmcf-pid="pGVrv5Q9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5/552796-pzfp7fF/20260505060020784gskz.jpg" data-org-width="640" dmcf-mid="33QhHpJ6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5/552796-pzfp7fF/20260505060020784gsk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34c5c6b2a35725c054416ea8ca92efaf497ec8c1b914b8cf3966eb7751d92f" dmcf-pid="UHfmT1x2hT"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의 올 1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LG CNS가 AI·클라우드 기반 대외 수주 확대를 발판 삼아 홀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을 달성한 반면, 삼성SDS·현대오토에버·포스코DX는 각사 사정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ce6d74f4a9c5f3fca9fd3f10feedc32969f32c9481668e2da85a67dfbdbd3525" dmcf-pid="uX4sytMVlv" dmcf-ptype="general">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 CNS는 올 1분기 영업이익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반면 삼성SDS는 783억원으로 70.8% 급감했고, 현대오토에버는 212억원으로 20.7% 감소했다. 포스코DX도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0% 줄었다.</p> <p contents-hash="2702300aba0fbb9186deac8c0c849f510da789b2b1377b1bc94c585bc10dc83c" dmcf-pid="7Z8OWFRfhS" dmcf-ptype="general">매출 규모는 삼성SDS(3조3529억원)가 가장 컸지만, 영업이익에서는 LG CNS(942억원)가 삼성SDS(783억원)를 앞질렀다.</p> <p contents-hash="2652ea6e65f356e78c9e9b1b0d80c36063a750ae2a3d41f2bfa92ccf0880f42b" dmcf-pid="zQr7fehDvl" dmcf-ptype="general">LG CNS의 성장을 이끈 것은 비계열사 중심의 대외 사업이다. 금융·제조 등 비계열사 고객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AI·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6.7% 성장한 7654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매출의 약 58%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f1bfd8bd50c6f97088a74fc7366eac5e38472768888e537262c15f524b1d2fa1" dmcf-pid="qxmz4dlwyh" dmcf-ptype="general">송광륜 LG CNS CFO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AI, 스마트엔지니어링, 디지털비즈니스 전 사업 부문에서 대외 사업 확장이 지속되며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c551736b98b76a1c8e772e1b93aa43d4a705b661bc9f795a0934ff29d115190" dmcf-pid="BMsq8JSrvC" dmcf-ptype="general">삼성SDS의 실적 급락은 회계 기준 변경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결정적이었다.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에 따른 퇴직급여비용 1120억원을 일시에 반영한 영향이 컸으며, 물류 부문도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으로 매출이 7.8% 줄었다.</p> <p contents-hash="c06b3fba6d7b8db8d98b502c84d016e72af14c25cd8f5a995280835c1ee3e3f4" dmcf-pid="bROB6ivmyI" dmcf-ptype="general">클라우드는 성장세를 유지했다. 1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6909억원으로, IT서비스 부문 내 ITO를 추월하며 최대 매출 항목에 올라섰다. 공공 업종 GPUaaS 수요 확대로 CSP 사업이 11.6%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p> <p contents-hash="16e7b65baaf52e99c61e5ef2d051757e9f8c35e80714181cc623abfa5e465fd8" dmcf-pid="KeIbPnTsvO" dmcf-ptype="general">김태호 삼성SDS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은 "퇴직급여 비용 충당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5.7%"라며 "2분기 전사 영업이익률은 6%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34261ce197b8979224fe2ab37f673b1f9fefabab746cba4a2c4900459a14cb" dmcf-pid="9dCKQLyOSs"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는 매출과 수익성이 반비례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9357억원으로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터프라이즈IT 부문이 그룹사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1% 성장한 7378억원을 기록한 것이 외형 확대를 견인했다.</p> <p contents-hash="28dad8298a30dd4948162e3500da82616e66a523dc7769a494fd52f5a9193b80" dmcf-pid="2Jh9xoWIlm" dmcf-ptype="general">그러나 수익성은 줄었다. 미국 관세 영향으로 내비게이션 옵션 채택률이 줄었고, 일부 계약 시점이 2분기 이후로 조정되면서 차량SW 부문 매출총이익률이 14.1%에서 9.7%로 4.4%p 떨어졌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대응을 위한 선행투자 부담도 수익성을 압박했다.</p> <p contents-hash="2df9677f5765636b183ad5dfc20481c5fdb7fc22f390dd5ab4a87e761c26f7ab" dmcf-pid="Vil2MgYClr"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 측은 수익성 정상화를 위한 개선 전략을 추진하는 동시에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1b037f50cd5d4b6ec3db61cf010c08f9ea8e9d3f3b3603926db7dcd11f35c4d" dmcf-pid="f0Rv57LxSw" dmcf-ptype="general">포스코DX는 그룹사 투자 집행 지연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다.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와 이차전지 소재 시장 침체로 그룹 차원의 스마트팩토리 및 물류자동화 프로젝트가 순연·축소된 탓이다.</p> <p contents-hash="90d5874bb67d189a71d2da0aa2b1c95bab0ca2a914c3e36baffe68c350481d5d" dmcf-pid="4peT1zoMhD" dmcf-ptype="general">포스코DX 측은 "일부 프로젝트 투입 지연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이월됐으며, AI·로봇 등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한 R&D 비용을 전략적으로 집행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65a573a46e1b8008d3a64de9c9f91e1ae11f37afe0f376bac264d12d4a76a6" dmcf-pid="8UdytqgRlE" dmcf-ptype="general">다만 1분기 수주잔고는 9600억원으로 2025년 이후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57ceae5795f1d424e30405d99c733b5782f66a670cb2d27f29df053eb8d07232" dmcf-pid="6uJWFBaeSk"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2분기부터 기업별 실적 방향성이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는 일회성 비용 소멸과 클라우드 매출 회복, LG CNS는 금융·공공 대형 프로젝트 확대를 각각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차량SW 수익성 정상화와 포스코DX의 그룹사 투자 재개 시점은 하반기 실적 회복의 분수령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911fed00661330e27cacff9f579d9412eb62f66731cb9ca2c87477d8e7f9aaa9" dmcf-pid="P7iY3bNdhc" dmcf-ptype="general">IT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AI 전환 흐름은 모든 기업이 공유하고 있지만, 이를 실제 수주와 이익으로 연결하는 속도에서 차이가 나고 있다"며 "계열사 의존도가 높을수록 모그룹 업황에 실적이 연동될 수밖에 없어 대외 사업 확대가 올해 최대 변수"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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