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입성한 야닉 시너,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마스터스 최다연승' 기록 세울까? 작성일 05-05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8강에서 벤 쉘튼, 4강에서 메드베데프, 결승에서 조코비치 or 즈베레프 만날 듯</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05/0000013164_001_20260505053415160.jpg" alt="" /><em class="img_desc">로마 오픈에서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노리는 야닉 시너의 8강 예상 대진. 대회SNS</em></span></div><br><br>시즌 초반 4개의 마스터스를 모두 차지하며 기분 좋게 로마에 도착한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홈코트에서 새로운 기록과 마스터스 영광을 노린다.<br><br>야닉 시너는 마드리드 오픈 결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58분 만에 6-1, 6-2로 완파하고 전무후무한 '마스터스 1000 5연속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우승 후 채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고국 이탈리아의 로마에 도착했다.<br><br>시너가 이번 포로 이탈리코(Foro Italico)에서 열리는 로마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경우,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9개 마스터스 1000 대회 모두 우승'이라는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로마 대회는 시너의 컬렉션에 빠져있는 유일한 마스터스 1000 트로피이다.<br><br>시너는 작년 파리 마스터스 이후 ATP 1000 대회에서 28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단 2세트만 내주었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4승을 추가하면 노박 조코비치가 보유한 '마스터스 31연승' 기록마저 넘어서게 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05/0000013164_002_20260505053415213.jpg" alt="" /><em class="img_desc">로마에 강림한 고대의 신들처럼 테니스 선수를 묘사했다</em></span></div><br><br>시너는 마드리드 오픈 결승을 한 시간 만에 끝내며 체력을 아꼈지만,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 며칠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다. 작년 이 대회 결승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최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손목 부상으로 불참함에 따라, 이번 대회의 주요 경쟁자로는 노박 조코비치와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꼽힌다. 다행스럽게 두 선수는 모두 시너와 다른 박스에 편성되어 결승에서나 만날 수 있다.<br><br>시너는 2라운드(64강)에서 세바스찬 오프너(오스트리아) 또는 알렉스 미켈슨(미국)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며, 8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 야쿱 멘시크(체코),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등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br><br>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시너가 홈 관중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자신의 커리어에 또 다른 불멸의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05/0000013164_003_20260505053415296.jpg" alt="" /><em class="img_desc">로마 마스터스 대회장</em></span></div><br><br>로마 마스터스로 불리는 대회의 공식 명칭은 Internazionali BNL d'Italia이다. 개최지는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이며, 대회는 4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하여 17일 결승이 치러진다. 야외 클레이 코트(Red)에서 열리며 남여 모두 1000 시리즈 등급이다. <br><br>마스터스 1000 대회의 규정 변경에 따라 마드리드 오픈과 마찬가지로 단식 본선 출전 선수가 96명으로 늘어났으며, 12일간 치러지는 '미니 그랜드슬램' 포맷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총상금 규모 역시 증가했다.<br><br>ATP 총상금은 8,235,540유로(약 142억원)로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하였으며, 단식 우승상금은 1,007,165유로(약 17억원)이다. WTA 총상금은 전년 보다 약 20.3% 대폭 증가하여  8,312,293유로이고 단식 우승 상금은 1,055,285유로이다.  <br><br>역대 최다 우승 기록은 라파엘 나달(스페인, 남자 단식 10회 우승)과 크리스 에버트 (미국, 여자 단식 5회 우승)가 갖고 있다.<br><br>롤랑가로스 직전 열리는 가장 큰 클레이 코트 대회로, 12일로 일정이 확대된 것이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변수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05/0000013164_004_20260505053415417.jpg" alt="" /><em class="img_desc">시너가 속한 남자단식의 1/4 박스 대진표</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명길 "김한길·황신혜 美서 스캔들 휘말려" 05-05 다음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부 최초 3년 연속 통합 우승...MVP 강은혜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