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탁구 경사' 중국 박살낸 '2006년생 역대급 신동' 탄생...'오상은 감독 아들' 오준성 앞세운 한국, 중국에 3-1 역전승 작성일 05-04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4/0000606889_001_20260504203014643.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 XINHU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국 남자 탁구가 31년 만에 중국의 벽을 허물며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만들어냈다.<br><br>오상은 감독의 아들인 오준성을 앞세운 한국은 2026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절대 강자' 중국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한국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 단체 시드배정 리그 2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남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이긴 것은 1995년 애틀랜타 월드컵 이후 무려 31년 만이다.<br><br>이번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2000년 쿠알라룸푸르 대회 이후 26년 동안 이어져 온 중국의 무패 행진에도 제동을 걸었다.<br><br>이날 양 팀은 모두 핵심 에이스를 아꼈다. 중국은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을 출전시키지 않았고, 한국 역시 장우진을 휴식시키며 변화를 줬다.<br><br>이 공백 속에서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선수는 2006년생 오준성이었다. 그는 두 경기를 책임지며 팀 승리의 중심에 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4/0000606889_002_20260504203014698.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 XINHUA</em></span></div><br><br>경기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다. 1단식에 나선 김장원이 린스둥에게 0-3으로 패하며 한국이 먼저 흔들렸다.<br><br>하지만 오준성이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세계랭킹이 더 높은 량징쿤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br><br>이어 안재현이 저우치하오를 상대로 접전 끝에 3-1 승리를 따내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br><br>마지막 승부에서는 다시 오준성이 나섰다. 그는 앞서 김장원을 꺾었던 린스둥을 상대로 3-1로 설욕에 성공하며 한국의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국제탁구연맹도 이번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이 디펜딩 챔피언 중국을 무너뜨린 역사적 승리라는 평가와 함께, 현장 분위기가 급격히 변했다고 전했다.<br><br>다만 기쁨과 동시에 부담도 안게 됐다. 대진 추첨 결과 한국은 8강에서 다시 중국과 맞붙게 되는 일정이 잡혔다. 이번에는 왕추친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br><br>한국은 오는 5일 슬로바키아와 32강전을 치른다. 16강에 오르면 오스트리아와 인도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4/0000606889_003_20260504203014740.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탁구협회</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현주엽, 두 아들도 대식가 “고기 20인분, 라면 5봉지..내 라이벌”(남겨서 뭐하게)[핫피플] 05-04 다음 "뇌사 아들로 한 밑천..."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부적절 발언에 사임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