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국 꿈 산산조각!" 안세영이 열고 김가은이 뒤집었다…한국 女배드민턴, 중국 꺾고 우버컵 통산 3번째 우승 작성일 05-04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4/0002246672_001_2026050418101406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필두로 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중국 대표팀의 꿈을 완전히 산산조각 내버렸다. <br><br>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3일(한국시간) "안세영이 이끈 한국 여자 대표팀 중국의 2연패 꿈을 산산조각 냈다"라고 조명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4/0002246672_002_20260504181014113.jpg" alt="" /></span></div><br><br>우버컵은 세계 배드민턴 단체선수권대회다. 2년 주기로 열리며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 총 5경기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먼저 3승을 거두는 팀이 승리한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순항했다. 스페인, 불가리아, 태국을 차례로 꺾고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8강에서 대만,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제압한 뒤 결승에서 중국까지 꺾고 왕좌에 복귀했다.<br><br>포문은 안세영이 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4/0002246672_003_20260504181014156.jpg" alt="" /></span></div><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경기 여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2위이자 중국의 에이스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매체는 "안세영이 왕즈이를 가볍게 제압하며 한국에 선취점을 안겼고, 상대 전적도 20승 5패로 벌렸다"고 전했다.<br><br>중국도 곧바로 반격했다. 2경기 여자 복식에서 세계랭킹 1위 조합 류성수-탄닝이 정나은-이소희를 2-0(21-15 21-12)으로 꺾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승부처는 3경기였다. 중국은 세계랭킹 4위이자 사실상 필승카드였던 천위페이를 내세웠다. 대한민국에선 세계랭킹 17위 김가은이 나섰다. <br><br>상대 전적과 최근 흐름을 놓고 보면 대다수가 김가은의 패배를 점쳤을 것이다. 하지만 김가은은 대형 이변을 만들어냈다. 1게임에서 한때 8-15로 끌려가던 김가은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격차를 좁혔고, 이후 7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1-19 역전승을 거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4/0002246672_004_20260504181014192.jpg" alt="" /></span></div><br><br>기세를 탄 김가은은 2게임에서도 천위페이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막판에는 6-0 스퍼트를 몰아치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고, 결국 21-15로 승리했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2-0(21-19 21-15)으로 꺾으며 한국에 귀중한 두 번째 승리를 안겼고, 천위페이가 패배한 중국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넘겨주고 말았다. <br><br>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긴 한국은 4경기 여자 복식에 백하나-김혜정을 내세웠다. 두 선수는 세계랭킹 4위 중국 조합 자이판-장수셴을 상대로 1시간 25분에 걸친 혈투를 벌였다.<br><br>시작은 쉽지 않았다. 백하나-김혜정은 첫 게임을 16-21로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2게임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21-10으로 2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3게임에서도 21-13으로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4/0002246672_005_20260504181014224.jpg" alt="" /></span></div><br><br>결국 한국은 매치 스코어 3-1로 중국을 제압했다. 2022년 중국을 꺾고 우승한 뒤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른 한국은 대회 통산 세 번째 우버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br><br>반면 지난 2024년 우승했던 중국은 2연패를 노렸지만 한국에게 덜미를 잡히며 아쉬움을 삼키고 말았다.<br><br>사진= BWF,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택시 호출' 독주… 다음 타깃은 자율주행·로봇배송 05-04 다음 박찬호 딸, '톡파원' 데뷔…'코리안 특급' 비주얼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