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불운, 남·녀 모두 세계선수권 8강에서 만리장성 작성일 05-04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5/04/0001113397_001_20260504161615699.png" alt="" /><em class="img_desc">남자탁구대표팀 | ITTF 제공</em></span><br><br>한국 탁구의 불운이다.<br><br>국제탁구연맹(ITTF)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모두 중국과 8강에서 만나게 됐다.<br><br>오상은 감독이 이끄는 남자탁구대표팀은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개최국 잉글랜드를 3-0으로 완파하고 그룹 예선리그를 2승 1패로 마감했다.<br><br>전날 스웨덴과 1차전에서 패배했지만 2차전에서 중국에 무려 31년 만의 단체전 승리를 챙긴 상승세를 지켰다. 한국은 3전 전승의 스웨덴에 이어 2위로 4강 시드까지 확보했다.<br><br>그러나 한국의 호성적이 토너먼트 성적에 도움이 되는 대진운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중국이 추첨을 통해 한국이 4강 시드를 받은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br><br>한국은 중국과 예상보다 빠른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5일 슬로바키아와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16강에 오르면 오스트리아-인도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br><br>대진운이 따르지 않은 것은 여자탁구대표팀도 마찬가지다. 그룹 예선리그에서 4위에 그친 여자 대표팀도 추첨을 통해 중국과 8강에서 만나게 됐다.<br><br>여자 대표팀은 캐나다와 32강전을 치른 뒤 세르비아-싱가포르전 승자와 만날 16강전에서도 승리하면 다음 상대고 바로 중국이다. 그룹 예선리그 흐름은 달랐지만 남·녀 모두 중국을 넘어야 한다는 운명에 직면했다.<br><br>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메인 이벤트에서 이 정도 승률 격차가 나온다고? 자존심 구긴 업셋의 달인, 다시 한번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까 05-04 다음 대박! "안세영보다 킥이었다" 기적의 한 판으로 국민 영웅 등극→팬들은 놀라움 연발, 김가은이 만들어낸 우승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