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中 왕즈이 또 울렸다' 女 배드민턴, 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 작성일 05-03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03/0004143133_001_2026050322231231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연합뉴스 </em></span><br>'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4년 만에 세계단체전선수권 정상을 탈환했다.<br><br>대표팀은 3일(한국 시각)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서 중국을 눌렀다. 매치 스코어 3-1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br><br>통산 3번째 대회 정상 등극이다. 한국은 우버컵에서 2010년, 2022년에 이어 4년 만에 우승을 일궈냈다.<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이 선봉에 섰다. 1단식에서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게임 스코어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br><br>안세영은 첫 게임부터 7-1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도 안세영은 11-5로 먼저 인터벌을 맞은 뒤 왕즈이에 12-9로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20-13까지 앞선 가운데 절묘한 헤어핀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왕즈이에 통산 20승째(5패)를 거두며 압도적 우위를 이었다. 안세영은 지난 3월 전영 오픈에서 왕즈이에 일격을 당해 상대전 10연승이 끊기기도 했지만 지난달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 다시 승리를 거뒀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 리그와 8강, 4강, 결승까지 모두 1단식에 나서 승리했다. 1경기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03/0004143133_002_20260503222312353.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단식 세계 2위 중국 왕즈이. 연합뉴스 </em></span><br><br>한국은 2복식에서 이소희(인천국제공항)-정나은(화순군청)이 복식 세계 1위 류성수-탄닝에 0-2(15-21 12-21)로 졌다. 그러나 3딘식 김가은(삼성생명·17위)이 천위페이(4위)를 2-0(21-19 21-15)으로 완파하며 다시 앞서갔다.<br><br>4복식에서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여자 대표팀은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사상 첫 우승의 기운을 몰아 세계선수권까지 정복했다.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의 기대감을 키웠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만 있는 게 아니었다…여자 단체배드민턴, 세계정상 05-03 다음 韓, 세계 첫 히말라야 6220m ‘사트 피크’ 등정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