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세영과 대한민국, 세계 제패 기적 쐈다!…여자배드민텬, 최강 중국 3-1 완파→세계단체선수권 '우승 쾌거' 작성일 05-03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755_001_2026050321421468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세계 정상에 등극했다.<br><br>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서 중국을 매치스코어 3-1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한국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우버컵 우승을 확정지었다.<br><br>당초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을 제외하곤 중국과의 매치업에서 밀려 중국 우승을 예상하는 시선이 컸으나, 한국 여자대표팀은 이를 보기 좋게 뒤집고 그야말로 완승을 거뒀다. <br><br>우승의 방점은 이날 2복식에 나선 백하나-김혜정 조가 찍었다. 이미 1단식에서 안세영이 왕즈이를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1복식에서 패배하며 균형이 맞춰졌지만 2단식에서 김가은이 천위페이를 상대로 2-0 승리 대이변을 연출하면서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긴 상황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755_002_20260503214214729.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755_003_20260503214214770.jpg" alt="" /></span><br><br>그리고 운명의 네번째 대결 2복식에서 백하나-김혜정 조가 코트에 들어섰다. 상대는 세계랭킹 4위 조로,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전환이 강점인 중국의 핵심 전력이었다.<br><br>하지만 백하나-김혜정 조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이자, 여태껏 다섯번밖에 호흡을 맞춰보지 않은 어색한 조합이었다. 상대 전력과 매치업을 고려해 최적의 승리 확률을 만들기 위한 조정이었는데, 이 전술이 먹혔다.<br><br>1게임 초반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두 팀 모두 극도의 긴장감 속에 실수가 늘어났고, 경기 중반까지 1~2점차를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인터벌 이후 중국 자이판의 공격적인 압박이 계속해서 먹혔다. 이후 상대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려 21-16으로 1게임을 가져갔다.<br><br>2게임은 달랐다. 게임 초반 중국 장수센의 실수가 늘어났고, 백하나-김혜정 조가 11-5로 인터벌에 들어서며 흐름을 잡았다. 이후에도 한국 조는 끈질긴 수비와 변칙적인 스매싱으로 계속해서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21-10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마지막 3게임도 한국 조의 우세가 계속됐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속도, 그리고 네트 앞에서의 세밀한 플레이로 중국을 완벽히 제압했다. 결국 백하나-김혜정 조의 완승으로 마무리되며 2-1 역전승을 만들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755_004_20260503214214801.jpg" alt="" /></span><br><br>이 승리로 한국은 매치 스코어 3-1을 만들며 남은 3단식을 치르지 않고 우버컵 정상에 올랐다. 2022년 이후 4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세 번째 정상 등극이다.<br><br>이번 결승은 단체전의 진수를 보여준 경기였다.<br><br>안세영의 완벽한 출발, 김가은의 극적인 이변,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백하나-김혜정 조의 결정타까지 모든 퍼즐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특히 2복식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팀 전체의 집중력과 완성도를 증명하는 장면이었다.<br><br>한국은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올라서며 여자 배드민턴 강국의 위상을 재확인했다.<br><br>사진=배드민턴 포토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굿스타트+김가은 대이변'여자셔틀콕, 중국 격파 우버컵 제패했다…김혜정-백하나 '유종의 미', 통산 3번째 우승 05-03 다음 안세영, 김가은, 김혜정-백하나가 끝냈다…韓 배드민턴, 4년 만의 우버컵 정상 탈환 성공!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