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김가은, 김혜정-백하나가 끝냈다…韓 배드민턴, 4년 만의 우버컵 정상 탈환 성공! 작성일 05-03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5/03/0001271555_001_2026050321471067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서 열린 중국과 우버컵 결승 1단식서 왕즈이를 꺾고 포효하고 있다. 호르센스│신화뉴시스</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5/03/0001271555_002_20260503214710847.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은이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서 열린 중국과 우버컵 결승 2단식서 천위페이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호르센스│신화뉴시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5/03/0001271555_003_20260503214710970.jpg" alt="" /><em class="img_desc">우버컵 우승 트로피가 한국과 중국의 대회 결승이 열린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서 전시된 모습. 호르센스│신화뉴시스</em></span><br>[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우버컵(세계여자단체선수권)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br><br>한국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서 열린 대회 결승서 매치 스코어 3-1로 중국을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격년으로 열리는 이 대회서 2010년과 2022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한 번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통산 3회로 중국(16회)과 일본(6회)에 이어 미국, 인도네시아와 통산 최다 우승국 공동 3위로 올라섰다.<br> <br>결승전 라인업에서 박주봉 대표팀 감독(62)이 고심한 흔적이 드러났다. 박 감독은 김가은(28·삼성생명·세계랭킹 17위)이 그동안 천위페이를 상대로 1승8패로 부진했지만 팽팽한 승부를 연출한 적이 많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2단식 주자로 내세웠다. 복식선 기존 조합으로는 승산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3위), 김혜정(28·삼성생명)-정나은(26·인천국제공항·204위)을 이소희-정나은(195위), 김혜정-백하나(170위)로 바꿔 기용했다.<br><br>3단식 2복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서 2번째 단식서 김가은, 2번째 복식서 김혜정-백하나가 각각 천위페이(4위)와 자이판-장수솬(4위)을 꺾어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br><br>역시나 안세영(24·삼성생명·1위)이 1단식서 기선을 제압했다. 안세영은 왕즈이(2위)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2-0(21-10 2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그는 1단식 1게임 20-10서 날카로운 코스 공략으로 첫 게임을 따냈다. 2게임 20-13서도 절묘한 헤어핀으로 득점해 승리한 뒤 라켓으로 원을 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한국은 1복식 이소희-정나은이 류성수-탄닝(1위)에 0-2(15-21 12-21)로 패해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2단식 김가은이 천위페이를 2-0(21-19 21-15)으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김가은은 1게임 14-16서 연속 6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2게임 15-15서도 잇따라 6점을 뽑아내며 분전했다.<br><br>기세가 오른 한국은 2복식 김혜정-백하나가 자이판-장수솬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1게임을 내줬지만 2게임 4-4에서 연속 6득점, 16-10서 연속 5득점을 뽑아 경기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3게임서는 일방적인 경기로 약 4시간 40분에 걸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속보] 안세영과 대한민국, 세계 제패 기적 쐈다!…여자배드민텬, 최강 중국 3-1 완파→세계단체선수권 '우승 쾌거' 05-03 다음 [우버컵] '대한민국이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오릅니다!' 안세영→김가은→백하나·김혜정 승승승...中 3-1 완파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