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흔들며 스케이트 씽씽~ 날쌘 휴머노이드, 물류 현장으로 작성일 05-0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 기업 유니트리 ‘G1 변형 모델’<br>운동선수 수준의 민첩성 장착해<br>화물 운반·음식 서빙에 활용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jWC4Dg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ee626b97956f85a535cd4c511cec04080b91dec7b563971ca08be175433177" dmcf-pid="UyAYh8wa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기업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가 아이스링크에서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 훈련된 인간 선수 같은 동작을 보인다. 유니트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3/khan/20260503210748032yylo.jpg" data-org-width="700" dmcf-mid="0YkHSPmj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khan/20260503210748032yy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기업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가 아이스링크에서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 훈련된 인간 선수 같은 동작을 보인다. 유니트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443ac26ae55c4daeee24eea9f39a12c73fc285387af94ffec26e9316a704ac" dmcf-pid="uWcGl6rNTc" dmcf-ptype="general"><br>스케이트나 바퀴를 발에 장착하고 완벽한 균형 감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가 중국에서 개발됐다. 사람처럼 팔을 전후좌우로 흔들어 몸통 방향과 속도를 제어한다. 각 관절의 동작은 진짜 사람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럽다. 일반인 수준을 넘어 훈련된 스포츠 선수처럼 움직이는 고성능 휴머노이드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p> <p contents-hash="0c33820b83cfa1da892aeabedbe149222f17c7ca90c96938ff0f6a50b9fccf5c" dmcf-pid="7dqiQy2uvA" dmcf-ptype="general">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는 자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G1’ 변형 모델의 동작을 담은 동영상을 지난달 말 인터넷에 공개했다. 기존에 공개된 기본형 G1 몸통에는 사람처럼 발이 달려 있었다. 그런데 유니트리는 이번 변형 모델에 스케이트를 달았다.</p> <p contents-hash="785be6c840f21a2ad831e5303e2a8a48534c899a3627f938e9ba0bdb0af00855" dmcf-pid="zJBnxWV7vj" dmcf-ptype="general">동영상을 보면 G1 변형 모델은 빙판 위에서 현란한 움직임을 보인다. 금속 날이 장착된 아이스 스케이트를 신고 빙상장에 선 변형 모델은 서서히 앞으로 전진한다. 그러더니 양발 뒤꿈치를 한데 모아 원을 그리며 몸통을 드릴처럼 고속 회전시킨다. 피겨스케이팅 대회에서 볼 수 있는 동작이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보통 사람은 흉내내기도 어렵다.</p> <p contents-hash="1078261eec1480d4a474d42fed6198bc6fce3684f21be5e033a7186a03009e10" dmcf-pid="qibLMYfzlN" dmcf-ptype="general">또 다른 동영상에서 G1 변형 모델은 롤러블레이드를 신었다. 도시 한 골목에 서 있다가 상체를 살짝 숙이더니 양다리를 자신의 몸통 뒤를 향해 번갈아 지치며 전진한다. 주행 속도가 사람이 빨리 걷는 수준으로 높아지자 몸통을 한쪽으로 확 틀며 제동을 건다. 다리 하나를 들고 제자리에서 외다리로 회전하는 동작까지 선보인다.</p> <p contents-hash="3b615ea379aff99cb7ac49da9ea1a2924098b8785bd54b64106a3e6be61eabfa" dmcf-pid="BnKoRG4qCa" dmcf-ptype="general">유니트리는 G1 변형 모델 다리에 지름 약 30㎝짜리 쟁반 형태 바퀴도 달았다. 이 모델은 ‘프런트 플립’이라는 동작을 해낸다. 기립해 있다가 몸통을 앞으로 360도 빠르게 회전시킨 뒤 다시 똑바로 서는 움직임이다. 이 또한 보통 사람은 쉽게 해내기 어려운 몸놀림이다.</p> <p contents-hash="38f045ffe32d6739fe817496cc7c954eccbacdf194961c0f391938a89ac40be0" dmcf-pid="bL9geH8BWg" dmcf-ptype="general">다리 끝에 발 대신 스케이트나 바퀴를 단 로봇이 과거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동물처럼 발이 4개 달렸거나 전체적인 움직임이 둔한 것들이었다. 이 때문에 이번 G1 변형 모델은 운동선수 수준의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는 인간 신체 형태의 휴머노이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p> <p contents-hash="a170bed032244c73c5c94487de019677dd2f8578cb26e75976a473c67f5b617b" dmcf-pid="Ko2adX6bCo" dmcf-ptype="general">발 대신 바퀴나 스케이트를 단 휴머노이드는 신속히 이동할 수 있어 물류업이나 서비스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순식간에 화물을 옮기거나 주문받은 음식을 식당에 온 고객에게 빠르게 가져다줄 수 있다.</p> <p contents-hash="53f9d3bc09d60edee3916e477bbf1de9022e044f8d02ef8e07e6fa2f3cc69cf8" dmcf-pid="9gVNJZPKvL" dmcf-ptype="general">이번 모델이 민첩성을 가진 중요한 이유는 팔 동작 때문이다. G1 변형 모델은 사람을 흉내냈다. 평균대에 올라간 사람은 몸통이 한쪽으로 쏠릴 때마다 양쪽으로 벌린 팔을 적절히 휘저어 균형을 유지한다. 멈춘 상태에서 달리기를 막 시작할 때에는 팔을 앞뒤로 세차게 흔들어 추진력을 뽑아낸다. 유니트리는 이런 팔 움직임을 연구해 G1 변형 모델 안에 넣었다.</p> <p contents-hash="f257ea4f3d37d63abbf271f1d9e054ab01c39efcc05a93b34650cf22558aa40c" dmcf-pid="2afji5Q9Wn" dmcf-ptype="general">유니트리는 “휴머노이드는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로봇 형태”라며 “새 모델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753126b61e8597d74eab9b0160debac58034d4ce1eaee1e0792bf93ac0a0cf6" dmcf-pid="VN4An1x2Ti"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자무싸' PD 고윤정-배우 한선화-감독 심희섭, 싸늘한 기류 포착 05-03 다음 타이탄의 크라켄해에선 집채만 한 파도가 친다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