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변수 극복한' 박소현, ITF 농협은행 고양 W35 우승.. 시즌 V1, 통산 V10 작성일 05-03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03/0000013156_001_20260503201910763.jpg" alt="" /><em class="img_desc">시즌 첫 국제대회 타이틀을 획득한 박소현</em></span></div><br><br>박소현(강원특별자치도청, WTA 279위)이 2026 ITF 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비라는 변수를 극복하며 값진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박소현의 ITF 국제대회 단식 우승은 올해 처음이며 통산 열번째이다.<br><br>박소현은 3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농협은행 고양대회 단식 결승에서 마쓰다 린코(일본, 586위)에 4-6 6-3 6-4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날의 가장 큰 변수는 비였다. 결승전은 오전 11시 시작 예정이었지만 경기 고양시에는 오전 내내 비가 내렸다 그쳤다 했다. 코트 정비만 세 차례 끝에 오후 2시 20분 정도에야 경기가 시작될 수 있었다.<br><br>1세트는 마쓰다의 페이스였다. 박소현이 먼저 브레이크를 하며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내리 다섯 게임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2-5로 격차가 벌어졌다. 박소현이 4-5까지 추격했으나 10번째 게임을 러브게임으로 내주며 4-6으로 1세트를 허용했다.<br><br>하지만 박소현은 2세트를 잡아내며 세트올을 이뤘다. 1세트 후반부터 되찾은 흐름이 2세트에도 이어졌다. <br><br>3세트는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박소현은 5-3으로 앞선 리턴게임, 듀스 상황에서 먼저 매치포인트까지 잡았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다. 5-4로 서빙포더매치 상황까지 만들었다.<br><br>그런데 여기에서 다시 비가 내렸다. 오후 4시 45분, 경기가 중단됐다. 대회 측은 논의 끝에 미리 대관했던 인천 열우물체육관 실내테니스장으로의 이동을 결정했다. <br><br>경기는 오후 7시 재개됐다.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박소현은 결연했다. 10번째 게임을 잡아내며 6-4로 경기를 끝냈다.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는 5분 정도의 경기 시간만 소요됐다.<br><br>박소현은 이번 시즌 첫 타이틀을 따냈다. 작년 12월, 인도 뉴델리 대회이후 약 5개월 만의 타이틀 추가다. 이번 우승으로 박소현은 ITF 국제대회 두 자리수(10회) 단식 타이틀 획득에도 성공했다.<br><br>박소현은 "오랜만의 국내 대회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강원특별자치도청, 요넥스코리아, 프레인스포츠, 우리팀, 가족, 그리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노력하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03/0000013156_002_20260503201910818.jpg" alt="" /><em class="img_desc">팀원들의 축하를 받는 박소현</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스하키, 네덜란드 4-1 제압...세계선수권 3부 우승은 불발 05-03 다음 정유미 "청춘? 난 뽀리뽀(44), 이서진 예능 데뷔 때보다 나이 많아" (꽃보다 청춘)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