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K 쌤과 함께’ 호르무즈 후폭풍 1부···에너지 패권 전쟁의 승자는? 작성일 05-0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wBHLyO7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742b02b335a9f1705015b6071fea535abc5ed93511de21e942d30178c64718" dmcf-pid="ujrbXoWI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3/sportskhan/20260503181933958lzsu.jpg" data-org-width="800" dmcf-mid="0v6bXoWI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sportskhan/20260503181933958lz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efe7e26113983dbc30dd0085fec720caea8ddef5a78aaa383a64bb395d541a" dmcf-pid="7AmKZgYCzN" dmcf-ptype="general">한양대 김진수 교수가 ‘에너지 패권’의 승리 공식을 전한다.</p> <p contents-hash="110d7c1a231e3d584ea3467173665c0f43f7951275c61d1b02caf50e6d0bff73" dmcf-pid="zTZi9hqF3a" dmcf-ptype="general">3일 오후 7시 10분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278회는 ‘호르무즈 후폭풍1부 에너지 패권 전쟁의 승자는?‘을 방송한다.</p> <p contents-hash="6b64e4145a9011bae1d05a850a264e0951bb8bd6a88b6e15a9bdba2ff83d4737" dmcf-pid="qy5n2lB3ug" dmcf-ptype="general">2026년 봄, 호르무즈 해협의 안개가 전 세계 실물 경제를 집어삼키고 있다. 미국-이란 간의 직접 충돌로 인한 전면전의 공포 속에,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세계의 숨통’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 위기에 직면했다. 유가는 이미 배럴당 150달러 선을 위협하며 3차 오일쇼크의 망령을 불러내고 있고, 카타르발 LNG 공급 중단은 ‘에너지 무기화’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b020e31302b9f0f099f135dce171093e509a48a3526db9ac979ad3c1730a4ef" dmcf-pid="BW1LVSb0po" dmcf-ptype="general">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일시적인 공급망의 붕괴인가, 아니면 에너지를 축으로 한 새로운 세계 질서의 재편인가? <이슈 PICK 쌤과 함께> ‘호르무즈 후폭풍’ 1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파고가 불러온 에너지 위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부터 거대한 패권 전쟁의 본질까지 낱낱이 파헤쳐 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41015c55a50848abaa63290490dd7730497391ac71f9cb685815dca97d4c8c" dmcf-pid="bYtofvKp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W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3/sportskhan/20260503181935320ufpr.jpg" data-org-width="800" dmcf-mid="pWmKZgYC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sportskhan/20260503181935320uf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W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e3363fa2b7f6e7b6082033c49cb562e6a8e9cd9bd33f61cc59369afe08575c" dmcf-pid="KGFg4T9U3n" dmcf-ptype="general">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김진수 교수는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이 단순히 국제 유가 상승 문제에 그치지 않고 한국 산업 전반의 생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73a6d54c1254af15ed18b90aae9fc224c7b3224b0c4415d74c70a26254dc90e" dmcf-pid="9H3a8y2u0i"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수송용 원유보다 산업 현장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비중이 훨씬 크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은 곧 제조업 생산비 증가와 산업 경쟁력 약화로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연가스와 LNG 공급 불안은 전력요금 상승으로 이어져 제조업 전체의 원가 부담을 키울 수 있다. 김 교수는 “전력 생산을 위한 가스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면 반도체와 같은 초정밀 산업은 단 한 번의 전압 강하만으로도 공정이 멈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8b85c7a7adc2715628de12a7ce65297e696b924b24f03b53323d700291d7475" dmcf-pid="2X0N6WV7zJ" dmcf-ptype="general">김진수 교수는 에너지 전쟁이 최근에 갑자기 등장한 현상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국제 질서의 핵심 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1960년대 이후 세계 에너지 질서의 중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등 중동 산유국들과 베네수엘라가 만든 OPEC이 있었다”며 “이들은 석유 생산량과 공급량을 조절하며 세계 유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7cdf4ed7f2e432b8e8ee27f7e2ed8bdc9a526414b40cad6e382f6fd031905db" dmcf-pid="V72OL0d8ud" dmcf-ptype="general">그러나 2000년대 들어 에너지 패권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사건으로는 미국의 셰일 혁명이 꼽혔다. 김 교수는 “미국은 과거에는 대규모 에너지 수입국으로서 중동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려 했지만, 셰일 혁명 이후 중동산 석유와 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dbf5c3870d16a9b7f798cf495eac0d43e928368fca530461396bac7265305d4" dmcf-pid="fzVIopJ6ue"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셰일 혁명에 대해 “과거에는 셰일층에 석유와 가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 기술이 부족해 꺼내지 못했지만, 2000년대 이후 수평시추와 수압파쇄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b13c42d0507b8e5d17ab869e6afe1e77505471da160cd4afd5b26a24727f8d9" dmcf-pid="4qfCgUiP3R" dmcf-ptype="general">김진수 교수는 세계 각국이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라고 설명했다. 비축유 확보, 공급망 방어, 그리고 에너지 구조 전환이다. 김 교수는 일본의 사례를 들어 “일본은 한국과 산업구조가 유사하고 중동 에너지 의존도도 높은 나라”라며 “최근 정부 예비비를 투입해 휘발유 가격을 억제하는 등 에너지 충격이 물가와 내수, 제조업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4b93676d5a13ec0f552bedf5b77b1935425fd8c5e919e68a579e9b0a6e164c2" dmcf-pid="8B4haunQ3M"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본은 단기 가격 안정에 그치지 않고 구조 개편에도 나서고 있다. 김 교수는 “일본은 1970년대 오일쇼크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겪으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강하게 학습한 나라”라며 “에너지 절약, 수입선 다변화, 원전 재가동, 차세대 에너지 투자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b17eba41e586cb92cdfab461d1d48c0e7b1dda6c6004a1db03dad0c7b4bfa50" dmcf-pid="6b8lN7Lx7x" dmcf-ptype="general">김진수 교수는 “미래 에너지 패권 경쟁의 승자는 자원을 많이 가진 나라가 아니라 에너지 기술과 제조 역량을 함께 갖춘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26556ed46126140f737baa8b7f6e4c5c30576afba92606acd5c09b96a06c2263" dmcf-pid="PK6SjzoM3Q"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한국이 주목해야 할 대표 기술로 탠덤전지와 전고체 배터리를 꼽았다. 그는 “탠덤전지는 같은 면적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라며 “국토가 좁은 한국에서는 태양광을 많이 설치하는 것보다 좁은 공간에서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a9cead60a18f99160f5a197c0efced6b1d34a248e2e4b34635209d1f5569a0" dmcf-pid="Q9PvAqgRUP" dmcf-ptype="general">‘슈 PICK 쌤과 함께’ 제278회 ‘호르무즈 후폭풍’ 1부. 에너지 패권 전쟁의 승자는?’ 편은 2026년 5월 3일(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며, 방송 이후에는 KBS 홈페이지, 웨이브(Wavve), 유튜브 ‘KBS 교양’, ‘KBS 다큐’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882a51987899f1060640f64d2efc7e818d560ee490d87fb8e9517ea5bad59e65" dmcf-pid="xy5n2lB3z6"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희철, '아형' 하차·건강 우려에 "멍한 모습 시청자께 보일 수 없어" 05-03 다음 ‘로맨스의 절댓값’ 차학연, 따뜻한 면으로 심쿵 유발 유죄 인간 등극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