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김지은, 종별육상 400mH 금메달…“끝까지 버텨줘서 고마워, 내 다리” 작성일 05-03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5/03/0001238113_001_20260503153618330.jpg" alt="" /></span></td></tr><tr><td>영동군청 김지은이 2일 목포종합운동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허들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허들을 뛰어넘고 있다. 목포 | 강명호 기자 kangmycall2@sportsseoul.com</td></tr></table><br>[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영동군청 김지은이 육상 트랙 위에서 한계를 시험하는 질주 끝에 금빛 결실을 맺었다.<br><br>김지은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400mH(허들) 결승에서 1분02초5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400m 결승에서도 57초2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 이번 대회에서 총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번 대회는 김지은에게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사투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5/03/0001238113_002_20260503153618370.png" alt="" /></span></td></tr><tr><td>사진 | 김지은 SNS</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5/03/0001238113_003_20260503153618409.png" alt="" /></span></td></tr><tr><td></td></tr></table><br>대회 종료 후 김지은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과 심리적 압박감 속에서 경기를 치렀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마음도 몸도 너무 지치고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말자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이겨냈다”며 당시의 절박했던 심경을 전했다.<br><br>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 김지은은 경기를 마친 후 트랙 위에 쓰러져 거친 숨을 몰아쉬는 모습이다. 김지은은 “이틀 동안 시합을 뛰며 트랙에만 5번이나 드러누웠다”며 운동량 부족과 부상, 그리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겹쳐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br><br>하지만 김지은은 이러한 역경을 극복하고 완주에 성공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부상과 압박 속에서도 끝까지 이겨낸 나 자신, 너무 잘했고 버텨줘서 고맙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br><br>본격적인 육상 시즌의 서막을 우승으로 장식한 김지은은 “다음 시합도 잘 준비해서 힘내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hunder@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계 파이터' 스틸, 감격의 UFC 첫 승... RTU 우승자 힐훅 제압 "무조건 이기려 했다" 05-03 다음 허경환 "'개콘' 시절 월급 120~150만 원...월세+식비 쓰면 안 남았다" [RE:뷰]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