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안세영, 세계 6위를 5실점으로 지웠다"…압도적 1인자 보유했던 곳도 깜짝 놀랄 정도, 준결승 퍼포먼스에 공포감 작성일 05-03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3/0000606666_001_20260503134815183.jpg" alt="" /><em class="img_desc">▲ 중국 \'시나 스포츠\'는 \"우버컵 최대 경쟁자는 단연 한국이다. 개중에서도 핵심 변수는 안세영(사진)\"이라며 \"한국인 여제는 천위페이를 상대로 15승 14패 우위를 보이지만 (부상이 잦은) 무릎 상태가 변수다. 중국은 이 점을 공략해야 한다. 왕즈이 역시 최근 (전영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전 10연패 사슬을 끊는 등 대응 가능성을 보여줬다\" 분석했다. ⓒ 중국 \'소후\'</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실력으로 충격을 안겼다. 안세영에 앞서 세계 최강을 보유했다고 자부하던 대만조차 차원이 다른 경기력에 혀를 내둘렀다. <br><br>대만 최대 일간지 '자유시보'는 지난 2일 끝난 2026 세계여자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승을 집중 조명하며 "안세영이 세계 6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단 5실점으로 묶으며 완벽하게 요리했다"고 전했다. 안세영의 폭발력을 두고 "너무 무자비하다"는 느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br><br>경기 초반만 해도 분위기는 팽팽했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상대의 집요한 헤어핀과 대각 공격에 힘들어했다. 심지어 첫 인터벌 11점 고지를 와르다니에게 내줄 정도였다. 특유의 수비가 미묘하게 흔들리며 거리감이 완벽하지 않았다. 인터벌 이후에도 13-15까지 밀려 흐름이 넘어가는 듯 보였다. <br><br>이때부터 세계 1위 안세영의 감각이 살아났다. 수비에서 버티면서 랠리를 늘려나가자 결국 상대를 지치게 만들었다. 안세영은 백핸드 클리어와 촘촘한 수비로 흐름을 되찾은 뒤 결정적인 순간마다 대각 하프 스매시를 꽂아 넣었다. <br><br>기어코 1게임을 21-19로 뒤집더니 2게임은 기량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지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안세영은 완벽에 가까운 스트로크를 쏟아냈다. 1-1에서 시작된 흐름은 순식간에 5-1로 달아났고, 인터벌 이후에는 무려 10연속 득점으로 이어졌다. 상대는 대응조차 하지 못한 채 무너졌고, 표정은 급격히 굳어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3/0000606666_002_20260503134815221.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4강전에서 안세영은 푸수마 쿠트리 와르다니를 2-0으로 격파했다. 대회 결승이 한중전으로 치러지면서 세계 1위 안세영과 2위 왕즈이로 확정된 우버컵 파이널 매치 1단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연합뉴스 / EPA</em></span></div><br><br>결과는 21-5로 안세영이 2게임을 끝냈다. 국가대항전의 무게감을 지닌 준결승 무대에서 세계 6위를 상대로 한 자릿수 실점만 허용하자 안세영을 향한 경외를 넘어 공포를 느끼는 모습이다. 현대 배드민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을 연출하자 타이쯔잉의 시대를 갖고 있는 대만 언론조차 "무자비" 표현을 꺼내들어 최고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br><br>이제 안세영의 시선은 결승으로 향한다. 상대는 이미 정해졌다. 자신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왕즈이(2위, 중국)다. 불과 3주 전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꺾었던 왕즈이를 에이스전이라 할 수 있는 1단식에서 다시 만난다. 당시 승리로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던 안세영은 이번에 단체전 정상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br><br>안세영 이전 시대의 최고를 보유했던 대만을 놀라게 한 비현실적인 경기력이 이제 만리장성 중국의 벽까지 무너뜨릴 수 있을지 기대감은 잠시 후 오후 5시부터 확인 가능하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3/0000606666_003_20260503134815267.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4강전에서 안세영은 푸수마 쿠트리 와르다니를 2-0으로 격파했다. 대회 결승이 한중전으로 치러지면서 세계 1위 안세영과 2위 왕즈이로 확정된 우버컵 파이널 매치 1단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연합뉴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히말라야 사트피크, 韓 원정대가 세계 최초 등정 05-03 다음 ‘몬스터’ 이노우에, 식겁했다…나카타니에 신승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