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8호 도움'으로 MLS 단독 선두…LAFC는 2대 2 무승부 작성일 05-03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5/03/0001353169_001_2026050313250884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LAFC의 손흥민</strong></span></div> <br> LAFC의 손흥민이 리그 8호 도움을 기록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도움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br> <br> 손흥민의 활약 속에 소속팀 LAFC는 패배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났습니다.<br> <br> LAFC는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의 2026 미국프로축구(MLS)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동점 골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br> <br>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15분 라이언 라포소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은 팀이 2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37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 골을 도우며 반격의 서막을 알렸습니다.<br> <br>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9경기에 출전해 도움 8개를 기록, MLS 도움 부문 단독 1위로 도약했습니다.<br> <br>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7경기를 포함한 공식전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시즌 14호 도움입니다.<br> <br> 다만 챔피언스컵에서의 2골을 제외하면 아직 리그 득점이 터지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br> <br> 경기 초반 흐름은 홈 팀 샌디에이고가 완전히 틀어쥐었습니다.<br> <br> 샌디에이고는 전반 7분 만에 터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습니다.<br> <br> 잉바르트센은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안데르스 드레이어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br> <br> 이후에도 LAFC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br> <br> 샌디에이고가 전반 내내 65%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슈팅 6차례(유효 슈팅 2개)를 퍼붓는 동안, LAFC는 단 1개의 슈팅(유효 슈팅 0개)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무기력한 공격력을 노출했습니다.<br> <br> LAFC는 후반 15분 손흥민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실책 한 번에 다시 무너졌습니다.<br> <br> 후반 26분 빌드업을 시도하던 중 패스 미스로 공격권을 내준 것이 화근이 됐습니다.<br> <br> 이를 가로챈 드레이어가 문전으로 공을 보냈고, 잉바르트센이 침착하게 잡아둔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 구석을 정교하게 찔러 넣어 멀티 골을 완성했습니다.<br> <br> 손흥민은 직접 얻어낸 기회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려 애썼습니다.<br> <br> 후반 33분 아니발 고도이가 팔로 손흥민의 목 부위를 타격한 것이 비디오 판독(VAR) 결과 확인돼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좋은 위치의 프리킥이 선언됐고, 손흥민이 직접 키커로 나섰습니다.<br> <br> 손흥민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이 수비벽에 서 있던 고도이의 얼굴을 맞고 굴절되면서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br> <br> 하지만 실축의 아쉬움이 채 가시기도 전인 후반 37분, 손흥민은 부앙가의 득점을 도우며 기어이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br> <br> 패색이 짙던 LAFC를 구한 건 후반 추가시간 14분에 터진 극적인 동점 골이었습니다.<br> <br> 샌디에이고 골키퍼 교체 등으로 길게 주어진 추가시간, LAFC는 마지막 세트피스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br> <br> 코너킥 상황에서 마티유 쇼이니에르가 헤더로 떨어뜨려 준 공을 문전에 있던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샌디에이고의 골문을 열었습니다.<br> <br> 손흥민의 도움으로 시작된 반격이 경기 종료 직전 결실을 보면서, LAFC는 패배 직전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났습니다.<br> <br> 승점 1을 더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승점 21) 자리를 지켜냈고,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샌디에이고는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의 늪에 빠지며 11위(승점 12)에 머물렀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앱 설치·결제 상식 깨겠다” 원스토어, 10년 만의 ‘대변신’ 05-03 다음 양상국, 유재석에 "더 얘기하면 혼냅니다"…'선 넘은 발언'에 엇갈린 반응 [엑's 이슈]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