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영 대장' 한국 원정대, 히말라야 미답봉 6220m 세계 최초 등정 작성일 05-03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량·무지원 방식의 알파인 스타일로 정상 도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03/0008924014_001_20260503113114417.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 최초로 6220m인 사트 피크 등정에 성공한 원정대. (대한산악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안치영 원정 대장이 이끄는 '2026 히말라야 사트 피크(SAT PEAK) 원정대가 네팔 히말라야 칸첸중가 지역 샤르푸 산군의 미답봉인 사트 피크(6220m)를 세계 최초로 등정했다.<br><br>대한산악연맹은 "한국 원정대가 현지시간 2일 오후 4시 15분 사트 피크 정상에 올랐다"면서 "안치영 원정 대장과 이상국, 이의준 대원이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br><br>사트 피크는 급경사의 설벽과 날카로운 빙능선, 암·빙 혼합 구간이 이어지는 고난도 루트를 갖춘 미답봉이다. 지난 2022년 이탈리아 원정대가 전위봉(약 6100m)까지 진출했지만 정상 등정에 실패한 바 있다.<br><br>이번 원정대는 해당 구간의 난도를 극복하고 동벽과 동남벽 루트를 통해 정상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br><br>대한산악연맹은 "이번 등정은 알파인 스타일(경량·무지원 방식)로 진행돼 현대 등반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 산악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원정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9일 일정으로 총 7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03/0008924014_002_20260503113114487.jpg" alt="" /><em class="img_desc">사트 피크에 자리한 베이스캠프 위치.(대한산악연맹 제공)</em></span><br><br>원정대는 4월 28일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나핀다 협곡 상부에 캠프1, 29일 캠프2를 구축했다. 30일은 악천후로 캠프2에서 대기했지만 5월 1일 캠프3를 구축하고 다음 날 정상에 올랐다.<br><br>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이번 등정 성공은 대한민국 산악인의 저력과 불굴의 도전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성과"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통 등반의 가치를 증명해 낸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br><br>한편 이번 원정에 나선 안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대한산악연맹이 직접 나서 선발하고 비용을 마련했다. 이런 방식은 1999년 칸첸중가 원정대 이후 27년 만이다. 관련자료 이전 ‘UFC 5G 4KO 패’ 맷집 문제인가…4번 때리고 녹다운 된 다리우쉬 “잠시 휴식 갖겠다” 05-03 다음 '올림픽 3관왕' 안산 금메달-임시현 동메달,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 여자일반부 나란히 입상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