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세영 지면 중국전 끝"…세계연맹 해설자 깜짝 발언! 세계여자단체선수권 결승 앞두고 "중국이 명확한 우승후보" 작성일 05-03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61_001_2026050311170694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세계 배드민턴 최강국을 가리는 우버컵 결승을 앞두고, '세계 1위' 안세영의 어깨에 한국 대표팀의 운명이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br><br>한국과 중국의 2026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 결승전은 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br><br>경기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치러지며, 5경기 중 3승을 먼저 거두는 국가가 승리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61_002_20260503111706994.jpg" alt="" /></span><br><br>2010년과 2022년 두 차례 대회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는 여자 대표팀은 이미 지난 2월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합작하며 절정의 기세를 올렸고, 그 기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가고 있다.<br><br>조별리그에서 스페인, 불가리아, 태국을 모두 꺾고 8강에서 대만까지 3-1로 무너뜨린 한국은 지난 2일 열린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꺾으며 4년만의 정상 탈환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61_003_20260503111707033.jpg" alt="" /></span><br><br>다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국제 신호 해설자로 활동 중인 전 영국 국가대표 벤 베크먼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 우버컵 결승전 전망을 내놓으며 한국과 중국의 전력 차이를 냉정하게 짚었다.<br><br>베크먼은 "한국과 중국, 모두가 예상했던 결승전이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다"며 "두 최강 팀의 맞대결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중국이 명확한 우승 후보"라고 평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61_004_20260503111707066.jpg" alt="" /></span><br><br>그는 특히 안세영의 역할을 강조했다. 베크먼은 "한국은 첫 단식에서 완벽한 출발을 위해 안세영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며 "그녀는 지금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왕즈이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분석했다.<br><br>다만 동시에 부담도 짚었다. 그는 "안세영이 승리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사실상 중국의 것이 될 것"이라며 "그녀가 패할 경우 한국이 승리할 가능성은 크게 떨어진다"고 단언했다.<br><br>실제 베크먼은 한국의 약점으로 단식 2, 3번을 지목했는데, "안세영 이후 단식 라인업은 분명한 약점"이라며 김가은과 심유진을 언급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61_005_20260503111707118.jpg" alt="" /></span><br><br>그는 "두 선수 모두 반등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br><br>복식 전략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베크먼은 "한국이 최강 복식 조합을 분리한 선택은 토마스컵에서도 실패한 전략"이라며 "이번 결승에서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br><br>한국은 세계 3위 이소희-백하나 조를 해체하고 둘을 한 명씩 다른 선수와 붙여 새 조를 이루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 다른 복식 조 공희용-김혜정 조에서 공희용이 부상으로 불참한 영향이 크다.<br><br>반면 중국의 전력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결승에 나설 중국 선수단에서 가장 랭킹이 낮은 선수가 5위라는 점만 봐도 엄청난 팀"이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굳이 보여줄 필요조차 없이 결승을 대비해왔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61_006_20260503111707151.jpg" alt="" /></span><br><br>결국 승부의 키는 안세영에게 달렸다. 베크먼은 "안세영이 중국에 이번 대회 첫 패배를 안긴다면 희망이 생길 수 있다"며 "2022년 결승에서 한국이 중국을 꺾었던 기억을 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그러면서도 전망은 보수적이었다. 그는 "생각할수록 중국 외에 다른 팀이 우승하는 그림은 떠올리기 어렵다"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예상 밖 결과가 계속 나왔던 만큼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여지를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61_007_20260503111707187.jpg" alt="" /></span><br><br>결국 한국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에이스' 안세영이 흐름을 틀어쥐는 장면이 반드시 필요하다. 첫 단식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팀 전체에 상승 기류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여부가 사실상 우승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br><br>냉정한 전력 평가 속에서도 기적의 여지를 남긴 이번 결승전에서 안세영이 또 한 번 역사를 바꾸는 주인공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 벤 베크먼 인스타그램 관련자료 이전 ‘석삼플레이’ 막장 ‘왕사남’ 패러디 05-03 다음 [ⓓ콘서트] "걱정? 그래도 자신이 있었다"…엔하이픈, 완전한 6인체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