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아들로 한밑천" 체육회 간부 막말논란…선수 가족 "문병 한번 없어" 작성일 05-03 24 목록 [ 앵커 ]<br><br>대한체육회가 의식불명 선수의 가족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김나미 사무총장에 대해 연휴 중에 징계 절차를 개시했습니다.<br><br>선수 가족 측은 김 사무총장의 책임있는 입장을 요구했습니다.<br><br>장윤희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br>8개월째 의식 불명 상태인 중학생 복싱 선수 A군 가족을 상대로 막말 논란을 빚은 김나미 사무총장.<br><br>김 사무총장은 당시 A군 가족에게 "100% 책임지겠다"던 입장을 뒤집고 "이미 뇌사 상태다", "한밑천 잡으려 하는 건가"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파장이 커지자 중국 출장 중이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공휴일이던 1일 밤 급거 귀국했고, 즉시 김 사무총장의 직무를 정지했습니다.<br><br>체육회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병상에 누워 있는 A군 가족에게는 사후약방문 격입니다.<br><br>A군 가족 측은 유승민 회장 측으로부터 사죄를 위한 면담 요청을 받았지만 정작 해당 발언을 한 김 사무총장의 사과 등은 없었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br><br>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후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은 한번도 병문안도 오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br><br>김 사무총장에 대한 징계 수위는 조만간 소집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br><br>대한체육회 징계 종류에는 견책·감봉·강등·해임·제명 등이 있는데, 해임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br><br>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br><br>[영상편집 심지미]<br><br>[그래픽 문수진 전해리]<br><br>#대한체육회 #징계 #논란 #사무총장<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RK 넥세, ‘거함’ THW 킬 꺾고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4강 진출 청신호… 8강 1차전 3점 차 승리 05-03 다음 [공식] 문세윤, 11년 만 FNC 떠나 SM C&C 계약 하나 "긍정 논의 중"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