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정대, 히말라야 '사트 피크' 세계 최초 정복 작성일 05-03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안치영 대장과 이상국·이의준 대원 등정 성공<br>외부 지원 없는 알파인 스타일로 정상 우뚝</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등반대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의 미답봉을 정복했다.<br><br>대한산악연맹은 ‘2026 히말라야 사트 피크 원정대’가 네팔 히말라야 칸첸중가 지역 샤르푸 산군에 있는 S사트 피크(6220m) 세계 최초 등정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03/0006272235_001_20260503094809084.jpg" alt="" /></span></TD></TR><tr><td>2026 히말라야 SAT PEAK(6,220m) 원정대 캠프 1, 2, 3 위치. 사진= 대한산악연맹</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03/0006272235_002_20260503094809099.jpg" alt="" /></span></TD></TR><tr><td>2026 히말라야 SAT PEAK 원정대. 사진=대한산악연맹</TD></TR></TABLE></TD></TR></TABLE>연맹에 따르면 원정대는 현지 시각 5월 2일 오후 4시 15분, 한국시간으로 같은 날 오후 7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원정에는 안치영 원정대장을 비롯해 모두 7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안 대장과 이상국, 이의준 대원이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br><br>원정대는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29일 일정으로 원정을 진행 중이다. 출국 후 네팔 동부 바드라푸르와 타플레중 지역을 거쳐 나핀다 협곡 상부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다.<br><br>등반은 지난달 28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원정대는 이날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캠프1을 구축했고, 29일 캠프2를 설치했다. 30일에는 악천후로 캠프2에서 대기했다. 이어 5월 1일 캠프3를 구축한 뒤 2일 정상에 올랐다.<br><br>정상에 오른 안 대장 등 3명은 현재 캠프3로 하산 중이다. 원정대는 이날 밤 캠프3에서 비박한 뒤 3일 중 베이스캠프로 복귀할 예정이다.<br><br>SAT PEAK는 급경사 설벽과 빙능선, 암·빙 혼합 구간이 이어지는 미답봉이다. 2022년 이탈리아 원정대가 전위봉 약 6100m 지점까지 진출했지만 정상 등정에는 실패했다. 이번 원정대는 동벽과 동남벽 루트를 통해 정상에 도달했다.<br><br>이번 등정은 알파인 스타일로 진행됐다. 알파인 스타일은 대규모 고정 캠프와 지원 인력을 최소화하고, 대원들이 장비와 식량을 직접 운반하며 등반하는 방식이다.<br><br>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세계 초등정 성공은 대한민국 산악인의 저력과 도전 정신을 알린 성과”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통 알피니즘의 가치를 증명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br><br>원정대는 베이스캠프 철수 작업을 마친 뒤 5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윤복희, 과거 '출산 금지' 계약 탓에…"중절수술 4번" 고백 ('데이앤나잇') 05-03 다음 NCT 재현, 3일 육군 군악대 만기 전역…팀 내 두 번째 '군필'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