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의 허망한 몰락…최악의 패배→홈 팬 앞 대망신, 재기 실패한 델라 마달레나 작성일 05-03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03/0003508287_001_20260503084410708.png" alt="" /><em class="img_desc">잭 델라 마달레나. 사진=델라 마달레나 SNS</em></span><br>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전 웰터급(77.1㎏) 챔피언인 잭 델라 마달레나(호주)가 또 한 번 고개를 떨궜다. 카를로스 프라치스(브라질)는 화끈한 타격으로 눈도장을 찍었다.<br><br>웰터급 랭킹 1위 델라 마달레나는 2일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 5위 프라치스에게 3라운드 3분 17초 만에 TKO 패했다.<br><br>2022년 UFC에 입성해 지난해 5월 챔피언에 올랐던 델라 마달레나는 옥타곤 8전 전승을 달리다가 2연패 늪에 빠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라이트급(70.3kg)에서 올라온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에게 완벽하게 패한 뒤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는데, 6개월 만에 오른 옥타곤에서도 쓴 맛을 봤다.<br><br>무엇보다 본인보다 랭킹이 낮은 프라치스에게 호주 홈 팬들 앞에서 완패한 것이 뼈아팠다.<br><br>프라치스에게는 값진 승리였다. UFC 3연승을 달린 그는 앞으로 타이틀 도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024년 UFC에 입성한 프라치스는 옥타곤에서만 7승 1패를 쌓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03/0003508287_002_20260503084410738.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프라치스(오른쪽)가 델라 마달레나에게 니킥을 날리는 모습. 사진=UFC</em></span><br>1라운드 델라 마달레나가 옥타곤 중앙을 점유하고 압박했다. 프라치스는 빙빙 돌며 긴 팔을 활용한 펀치로 견제했다. 프라치스는 카프킥으로 이따금 델라 마달레나의 다리를 두드렸다.<br><br>델라 마달레나는 프라치스를 쫓아가며 펀치를 날렸지만, 잘 닿지 않았다. 프라치스는 강력한 미들킥과 니킥을 꽂아 넣으며 기세를 가져갔다.<br><br>프라치스의 강력한 니킥은 2라운드에도 나왔다. 긴 팔을 활용한 프라치스의 잽은 델라 마달레나의 얼굴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했다.<br><br>델라 마달레나가 가드를 바싹 올리고 전진했지만, 프라치스의 펀치가 견고한 방어마저 뚫었다. 카프킥 대미지가 쌓인 델라 마달레는 40여 초를 남기고 다리를 절뚝였다.<br><br>3라운드도 프라치스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강력한 니킥과 미들킥이 연달아 터졌다. 델라 마달레나는 위축된 모습이었다. 프라치스는 2분여를 남기고 연이은 카프킥으로 델라 마달레나를 쓰러뜨리고 엘보우를 퍼부었고, 심판은 경기를 끝낼 수밖에 없었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칩플레이션이 부른 IT 시장 재편…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 기회 05-03 다음 아이브 장원영, 할리우드 스타 사이서 '절세미모' 자랑…역시 '장카설유' [RE:스타]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