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파인' 크래비티가 불안 속에서 나아가는 법 [인터뷰] 작성일 05-03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bSSr0H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a59c5ccc223ad76f24720f5d8d9053ec62883c3f42ed40249364294dd9bcf5" dmcf-pid="5dKvvmpX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3/tvdaily/20260503073335565laoy.jpg" data-org-width="658" dmcf-mid="G5bSSr0H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tvdaily/20260503073335565la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90f3cacc4da52089ec2f522b00b8361240a6b942e5a6c0c3e23dee1639ca71" dmcf-pid="140rrNHlh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불안하다고 쉬어갈 수 없다. 크래비티는 그런 팀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에서 내면의 어둠을 꺼내게 된 크래비티의 이야기다.</p> <p contents-hash="c93f2ff83dd85caeea4d8c027c57e61ba58dff922c40432b18a4bc51981167d1" dmcf-pid="t8pmmjXSS6" dmcf-ptype="general">지난 4월 29일 발매된 크래비티의 미니 8집 '리디파인(ReDeFINE)'은 지금의 크래비티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앨범이다. 그동안 두려움, 갈망, 성장 등 다양한 감정을 풀어내 온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정의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특히 데뷔 6주년과 맞물려, 처음의 마음을 간직한 채 현재의 자신들을 보여주겠다는 의미 깊은 메시지를 담아냈다.</p> <p contents-hash="74cc9b2b980c2205fcf40fd2ed4d87b768848722694c873fff78734ce6766692" dmcf-pid="F6UssAZvy8" dmcf-ptype="general">올해 첫 컴백을 앞둔 멤버들은 차분한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원진은 "올해 첫 컴백이다. 열심히 달려온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며 "리브랜딩 이후 첫 앨범이다 보니 더욱 의미 있는 앨범이다"라고 밝혔고, 성민은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fac092bf6af3c8afa3ef0ad36cb46aff45127083cf598cb94935345dcf4b226" dmcf-pid="3PuOOc5TW4" dmcf-ptype="general">이들의 말처럼 세림에서 형준과 원진으로 리더가 교체되는 리브랜딩 이후 첫 앨범이기에, 더욱 신경 쓴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 형준은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처음으로 설문조사 같은 걸 했다. 그때 질문 중 하나가 '공포란 무엇인가'였다. 그런 걸 뮤비에 담아 표현하려 했고, 신경 쓰려했다.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신경 써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8ee12e93043e21d89c837060dcf338de36f3ce9e71c5bf09df6dc414b052ec" dmcf-pid="0Q7IIk1y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림, 형준, 원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3/tvdaily/20260503073336925edzw.jpg" data-org-width="658" dmcf-mid="HBWooMIk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tvdaily/20260503073336925ed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림, 형준, 원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bde2937e2d38ebee91c35d8e5cd55260b74ffb8f44829336d2fdef08beed08" dmcf-pid="pxzCCEtWhV"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왜 공포였을까. 성민은 "완벽해서 빛나는 청춘이 아니라, 흔들리고 무너지는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6주년을 맞이한 크래비티에게도 소중한 순간이다. 다시 일어나서 하려고 하는 의지들이 모토이며 이번 앨범의 키워드다"라고 설명했다. 형준은 "상징적 메타포를 통해 '끝이 곧 시작'이라는 재정의를 내려봤다. 남들이 봤을 땐 꼬리를 물고 같은 자리를 도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무한한 확장을 이어가는 저희의 현재를 담은 앨범이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f7ee81d942e3b90ff97a1a1175a20e390b25ae071da9540670252fb2005545f" dmcf-pid="UMqhhDFYS2" dmcf-ptype="general">해당 소재와 주제의 논의 과정에 대해 태영은 "6년 차다 보니, 그룹이 끝이 되진 않을까 고민하는 것 같고, 현실적 문제로 다가오기도 한다. 외면하기보단 앞으로 나아가 부딪히려 했던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재계약에 대해 조심히 묻자 원진은 "저희끼리 날을 잡고 얘기해 본 적도 있다. 그 부분을 신경을 쓴다기보단 저희가 해야 할 건 컴백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앨범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27647f78c21c1f1e60704920622b0bcf9441b7318d8785bc826cd3ed3f668a7" dmcf-pid="uRBllw3Gh9"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재계약 이슈와 맞물리며 앨범에 담아낸 공포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민희는 "다가오는 현실이 무섭게 느껴졌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끝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고, 정모는 "전 일상생활의 변화와 멤버들과 함께 하는 청춘이 사라지는 게 두렵다고 썼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bc382f1e6fc83120afd3a69c8bab335d39ec024d24c82b91e4e0d1f45b5f2ba" dmcf-pid="7ebSSr0HvK" dmcf-ptype="general">세림과 앨런은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하며 아티스트 역량을 선보였다. 앨런은 "타이틀에도 콘셉트를 녹여냈다. 뱀의 상징을 가사에 살리고 싶었다. 파충류들이 냉혈동물인데, '바이트 미(Bite me)'같은 직접적인 표현을 넣어봤다"라고 말했고, 세림은 "저도 뱀의 특징을 썼다. '끝을 삼킨다'는 가사와 끝나는 건 내 계획에 없단 느낌으로 포인트를 맞춰 썼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8ed870f9f8d02c2d31376c6ba3da9f9d0e292dd6483f05edf4e489fad190ea6" dmcf-pid="zdKvvmpXTb" dmcf-ptype="general">이어 형준은 "그전 앨범은 '쟁취, 청춘, 사회초년생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했다면 리브랜딩 이후로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리디파인'에선 세상을 접한 두려움과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단 메시지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차별점은 리브랜딩 이전 앨범과 이후 앨범은 그런 식으로 나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원진 또한 "리브랜딩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재정의 한 이후부터는 존재 자체에 대해서 좀 더 갈망하고 고민하고 집중하게 되는 게 리브랜딩 이후에 몰입감이 더 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3c7a8c6724dc1f267683e37dec041822e2b6a3d6ee17a5e4fbdac5899723a45" dmcf-pid="qJ9TTsUZyB" dmcf-ptype="general">리브랜딩 과정을 거친 소회도 숨김없이 털어놨다. 원진은 " 어떤 것에 집중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이 커졌던 것 같다. 옛날 코로나 때 팀 로고나 이런 걸 발표했을 때 코로나 시대가 아닌 평범한 일상 속 팀 로고를 말하고 의미도 재정의 하다 보니까, 다시 데뷔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신인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들었고, 열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불타오르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더더욱 팀이 애정 깊어지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원진은 "리더도 바뀌었는데,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그 뒤로 뭔가 한다고 하면 같이 의견을 모아서 지금은 다 같이 기대면서 서로 의견도 물어보고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달라진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멤버들이 말을 잘 들어준다"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민희는 "조금 달라진 건 리더가 둘이 되어서 한번 들을걸 두 번들 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004fde0e273903c227fa3b7b8b03248a2a9f39909b015319c1c7f12b30f9580" dmcf-pid="Bi2yyOu5yq" dmcf-ptype="general">앞서 4월 14일 선공개된 팬송 '봄날의 우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앨런은 "제목이 '봄날의 우리'인 만큼 그 우리가 크래비티가 될 수 있고 러비티도 될 수 있게 지어봤다. 봄이란 계절이 뜻깊은 계절이다. 봄에 데뷔하기도 했고, 러비티를 만난 계절도 봄이다. 이번 컴백이 데뷔 기념일에 가까이하겠다고 들었을 때 이건 크래비티와 러비티의 서사를 담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세한 가사가 예를 들어 저희가 외치는 구호가 있는데 '우리의 시간을 기억해'라는 건데 가사에 넣어봤다. 러비티가 감동도 하고 공감도 하고 러비티가 들으면 항상 봄날이 언제나 떠오를 수 있게 써봤다"라고 말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a64b14778d9d8723ef901f7eeb19dbe275e5c7f54ecc186fed6a0374e2ab85" dmcf-pid="bnVWWI71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3/tvdaily/20260503073338212gzux.jpg" data-org-width="658" dmcf-mid="XXEffzoM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tvdaily/20260503073338212gzu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22b4b04b4fef6a72bc8210e00467f4b2c06350f6a60c5a53424bd2adf33a447" dmcf-pid="KbZAAivml7"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팀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세림은 크래비티에 대해 묻자 "저희와 청춘을 함께 보낸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끼리 사이가 좋아 보인다는 얘기도 많고 저희 멤버들끼리 있을 때 행복하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끼린 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하긴 한다"라고 말했고, 태영은 "최근 6주년을 맞이했는데, 6년이면 제 인생 1/4을 함께 한 멤버들이다 데뷔하고 나선 가족들보다 많이보고, 인생을 함께 채워나가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ff3e9cc5a88635425bc2e88df81aa83fa8c533769656335161640809270cdcb" dmcf-pid="9K5ccnTshu" dmcf-ptype="general">크래비티는 아이돌 마의 7년을 넘길 수 있을까. 성민은 "멤버들끼리 배려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코로나 시기도 있다 보니까 팬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일도 7년 중 반정도를 날린 것 같기도 하다. 그 사이에서 멤버들과 코로나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이 저희에게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e6bb03f8b402f7d1c0475702abb0aad23d727d9ec788aadd44cbb7f28765536c" dmcf-pid="291kkLyOSU" dmcf-ptype="general">활동의 지속 여부에 대해 성민은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게 감사한 부분이 크다. 매번 활동을 하면서 체력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활동을 365일 하는 건 아니니까 리프레쉬도 하고, 멤버들끼리 챙겨줄 것도 하면서 충전도 잘하면서 다녔기에 괜찮다"라고 밝혔고, 태영은 "활동하면서 팬분들 만날 때는 오히려 힘을 받는다. 준비하고 팬분들을 못 만날 때가 힘들다. 컴백하고 활동하면 힘을 얻는 것 같다"라며 팬사랑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369a658983df9e4e863f047069dab6fa8c1b95b4e244fe47abb715fd5bb498c" dmcf-pid="V2tEEoWIWp"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활동을 앞두고 원진은 "뜻깊고 감사한 6주년을 맞이한 달에 컴백함으로써 마음가짐도 다르고, 6주년도 저희끼리 얘기를 하게 됐기에 각오가 남달랐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39032bb0ae98f4b7cf184a0d0a70ec893904bc2782cf85a771a1de49b2c61ac2" dmcf-pid="fVFDDgYCl0"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da663d9128815d79c0bda0af669c52b937a8bf104d14635a039e5df5f46bd9f4" dmcf-pid="4f3wwaGhy3"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크래비티</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840rrNHlWF"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자무싸' 처참함 속 피어난 연대…무가치함에 전하는 위로 [N초점] 05-03 다음 프리랜서 시장 뒤흔든 AI…영상·마케팅 수요 급증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