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DM에 밀린 카톡, 가족계정으로 10대 붙잡는다 작성일 05-03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stbXDFYMq"> <div contents-hash="461bedf714167dfef2eb8c85dd1fe3b471efe1ad626c4d9a352599bc0b07bf7c" dmcf-pid="Vt8n2X6bLz" dmcf-ptype="general"> 카카오가 카카오톡 패밀리계정에 선물 공유 기능을 붙여 10대가 카카오톡을 쓸 일을 늘리고 있다. 중고등학생이 카카오톡 대신 인스타그램 DM을 주 메신저로 사용하는 가운데 부모가 받은 선물을 자녀가 사용하거나 부모가 자녀 대신 결제하는 식으로 10대 이용자의 카카오톡 이용을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5ce15aabaa141bb1ce1a46b47b193368c608390a71c68fccc5eaeb5c18bf12" data-idxno="442184" data-type="photo" dmcf-pid="fF6LVZPKJ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챗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3/552810-SDi8XcZ/20260503060014049hysn.png" data-org-width="600" dmcf-mid="9yqPUlB3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552810-SDi8XcZ/20260503060014049hys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챗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146ac72693504d1c864b6795a11dc9df18660b1ec60b1871672d2a3ba24028" dmcf-pid="43Pof5Q9du" dmcf-ptype="general">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에 '선물하기 같이쓰기' 기능을 내놓았다. 기존에는 부모가 받은 선물·교환권을 자녀가 사용하려면 교환권 이미지나 바코드를 별도로 저장해 메시지로 전달해야 했다. 같이쓰기는 이런 전달 과정을 없애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주 메신저로 쓰지 않는 10대도 부모가 받은 선물을 카카오톡 안에서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480bc3ff592f197bb06d434555ef96e51c7da32c52dec0ab5cb32b1fe21164db" dmcf-pid="80Qg41x2RU" dmcf-ptype="general"> 카카오가 이 같은 기능을 내놓은 것은 10대 사용자를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전국 중고등학생 1722명을 대상으로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 국내 중고등학생이 인스타그램 DM을 주 메신저로 사용하는 사용하는 비율은 카카오톡의 2배에 달했다. 인스타그램 DM 이용률은 중학생 57.3%, 고등학생 64.4%로 카카오톡 이용률 36.3%, 30%를 크게 웃돌았다.</p> <p contents-hash="e163675bebeae047091fe84e09655357fa3c0d6f5cdd9db1639fa8fca4a43065" dmcf-pid="6pxa8tMVep" dmcf-ptype="general">같이쓰기 기능을 이용하려면 카카오 패밀리계정을 사용해야 한다. 패밀리계정은 카카오가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도입한 기능이다. 패밀리계정의 대표자인 보호자는 만 19세 미만 자녀의 숏폼·오픈채팅 이용 범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a61f46144e223eef4e00d00e216d2ad9b748b2eba7b6fa144ae034667642f2b6" dmcf-pid="PUMN6FRfi0" dmcf-ptype="general">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에 도입된 같이쓰기 기능이 자녀 보호와 관련이 없다는 점이다. 카카오는 패밀리계정 구성원 간 연결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같이쓰기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b86b1e8f7c6518a0bbe2baa65822d0d9ebbbbc19db115da815ebef7d461fba4" dmcf-pid="QuRjP3e4M3"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이 같은 전략은 통신사나 다른 플랫폼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통신 요금제가 대표적이다. 요금제를 가족결합으로 연결할 경우 통신사는 할인 혜택을 늘리고 요금제 구성원 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가족결합이 되어있으면 번호이동으로 보조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다른 통신사로 변경하기를 어려운 락인 효과도 생긴다. 결합이 해지될 경우 다른 가족들의 요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0d35c1b9d342079e001ad1c2544081cad3473b314d0c2e328f70f2fdd87b90e" dmcf-pid="x7eAQ0d8MF" dmcf-ptype="general">이장석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카카오 패밀리계정 같은 공유 멤버십은 플랫폼이 이용자를 락인시키려 할 때 유용하게 활용된다"며 "공유계정이나 결합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면 소비자가 보통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느끼게 돼 그동안 쓰지 않던 기능도 활용해보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f9cf8ef103335eb569053dc68f242a38fa112d64a572c5d0c508ff8476673e" dmcf-pid="ykGUTNHlJt" dmcf-ptype="general">변인호 기자<br>jubar@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도 인정한 '미토스 위력'…보안 취약점 쏟아진 뒤엔 늦는다 05-03 다음 침투보다 위험한 확산 ‘측면 이동’ [보안TMI]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