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상 수하물 분실소동…美TSA "무기될라" 비행기내 반입금지 작성일 05-0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pFYc5TG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cfbd25eabf2bd6c0494c49086d93779f8af9ba01e73fa07cae65efb337c709" dmcf-pid="8SU3Gk1y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스카상 받고 기뻐하는 탈란킨 감독 파벨 탈란킨 감독이 지난 3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 영화상(오스카상)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하고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3/yonhap/20260503040109076mwkd.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TlwMIk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yonhap/20260503040109076mw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스카상 받고 기뻐하는 탈란킨 감독 파벨 탈란킨 감독이 지난 3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 영화상(오스카상)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하고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cd6b3457cac965f16a7a6cef55bad394dae16ecabcf8642377a99dd41e5a3f" dmcf-pid="6vu0HEtWXC" dmcf-ptype="general">(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오스카상) 트로피를 비행기 위탁 수하물로 보냈다가 한때 분실하는 소동이 빚어졌다.</p> <p contents-hash="fee7e88c60ffb6deaecb77a17b6a229b86df1980e84c59b62b73b4a573c7d2be" dmcf-pid="PT7pXDFYtI" dmcf-ptype="general">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감독 파벨 탈란킨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루프트한자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오스카 트로피를 위탁 수하물로 부쳤다.</p> <p contents-hash="308378626b7b164836e5ef117294e50a6143579d648e99af7c71b15be74a060e" dmcf-pid="QyzUZw3G5O" dmcf-ptype="general">탈란킨 감독은 원래 이 트로피를 기내에 들고 탈 계획이었지만, 미국 교통안전청(TSA) 요원은 '무기로 사용될 우려가 있다'며 이를 위탁 수하물로 부치라고 요구했다.</p> <p contents-hash="5c215e895c00e6d39895280badfd81208168389a6741124f6ee304e86e0834c3" dmcf-pid="xWqu5r0H5s" dmcf-ptype="general">탈란킨 감독은 여분의 가방이 없어 직원들이 제공한 종이 상자에 트로피를 담아 발송해야 했다.</p> <p contents-hash="489a6011c65abebad5605a2d64fe2ac2cd1abbf72bd5e6e7e134262991a10e22" dmcf-pid="yMDcnbNdHm" dmcf-ptype="general">그러나 탈란킨 감독은 이튿날 비행을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이후 수하물 찾는 곳에서 트로피를 발견할 수 없었다.</p> <p contents-hash="33c644910eb48224dd6fd054e1ed66f0801adfb936d950828c7d24ff9f11961f" dmcf-pid="WRwkLKjJHr" dmcf-ptype="general">공동 감독인 데이비드 보렌스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오스카상 분실 소식을 전하면서 "관련 내용을 찾아봤지만 오스카상을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했던 사례는 단 한 건도 찾을 수 없었다"며 "파벨이 유명한 배우였거나,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었다면 같은 대우를 받았을까"라며 TSA의 조치를 비판했다.</p> <p contents-hash="795dbe4b1640b54ef9cd7cf99bcbdf28fcd3516b58c0fcfc0cf457a98d326203" dmcf-pid="YnImj4DgHw" dmcf-ptype="general">루프트한자는 다행히 하루 만인 지난 1일 해당 수하물을 찾았다며 "고객과 직접 연락을 취해 가능한 한 빨리 상을 돌려줄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1fc4f3feca132b47379ef1f8deda8ed0edb612049145d415e5107abcf687081" dmcf-pid="GLCsA8wa1D" dmcf-ptype="general">TSA 홈페이지는 '트로피'를 위탁 수하물이나 기내용 가방에 모두 넣는 것이 모두 가능하다고 표시하고 있지만, 작은 글씨로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TSA 요원에게 있다"고 부기하고 있다. TSA 측은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97c374fbe301cc45cc8fde55111ef84023bd0f1727cc51e3c77dff6f20e5fdf" dmcf-pid="HohOc6rNHE" dmcf-ptype="general">NYT는 오스카상을 되찾지 못했다면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탈란킨 감독이 루프트한자로부터 최대 1천900유로(약 33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a506e68c72984f6326c567d699f6a554459c9fa0be9de4601f01865745546f6" dmcf-pid="XglIkPmjtk" dmcf-ptype="general">오스카상을 시상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수상자의 트로피가 심하게 파손되거나 분실된 경우 교체품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트로피가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트로피의 공식 가치는 1달러로 책정했다.</p> <p contents-hash="73b082acf6a4fd36aa05c4559e71729469d52e35f79d83a8f845f9940a470fc9" dmcf-pid="ZaSCEQsAHc" dmcf-ptype="general">러시아 학교의 영상 담당 교사였던 탈란킨 감독은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발발한 이후 학교에 도입된 전쟁 선전 교육을 고발하는 반전(反戰) 영화 '푸틴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으로 지난 3월 다큐멘터리 부문 오스카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375d9762eb9b2b183061f8e39618c4f8e92d9f4e266d80a92ccda811ec44e26" dmcf-pid="5NvhDxOcZA" dmcf-ptype="general">comma@yna.co.kr</p> <p contents-hash="73586e88668daa33d87428e4eead701908f8d3013bdc9debb5f416826c98a3ae" dmcf-pid="tAySrRCEY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샘물, 집안 형편에 미술 포기→37살에 미국 유학 "다들 반대했지만" 05-03 다음 스킬라치처럼 한 방 있을까…홍명보호 '조커 찾기'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