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비트는 잔혹한 기술…'김동현 제자' 김상욱 잡고→'UFC 진출' 돔 마르 판, 데뷔전서 1R 서브미션 패배 "UFC 벽은 높았다" 작성일 05-03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05_001_2026050302240706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김동현의 제자로 알려진 김상욱을 상대로 UFC 티켓을 차지했던 돔 마르 판(호주)이 UFC 데뷔전서 냉혹한 현실을 마주했다.<br><br>아시아 무대를 평정하고 옥타곤에 입성했지만, 단 한 번의 실수로 승부가 갈리는 세계 최고 대회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았다.<br><br>마르 판은 2일(한국시간)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 언더카드 첫 경기에서 라이트급 매치에서 코디 스틸(미국)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05_002_20260503022407125.jpg" alt="" /></span><br><br>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br><br>두 선수는 1라운드 초반 타격과 그라운드를 오가며 탐색전을 펼쳤고, 쉽게 주도권이 기울지 않았다.<br><br>마르 판은 과거 대회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유지했고, 스틸 역시 적극적인 압박과 기술 교환으로 맞섰다.<br><br>그러나 1라운드 중반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라운드 종료 약 1분 30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스틸이 하체 관절기를 시도하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br><br>그라운드 혼전 상황 뒤 스틸이 결국 마르 판의 힐 훅을 잡아냈고, 마르 판은 이를 벗어나기 위해 다리를 빼려 했지만 기술이 깊게 걸려 있었다. 스틸이 점점 압박을 강화했고 결국 탭을 받아냈다.<br><br>스틸이 사용한 기술은 인버티드 힐 훅으로, 하체 관절을 강하게 비트는 고난도 기술이었다. 해당 기술은 조금만 버텨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마르 판 역시 빠르게 항복을 선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3/0002006505_003_20260503022407171.jpg" alt="" /></span><br><br>마르 판은 기대를 모았던 데뷔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기록하며 과제를 안게 됐다.<br><br>그는 앞서 'ROAD TO UFC' 시즌4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한국 선수들을 연파하며 주목을 받았다.<br><br>특히 준결승에서 박재현을 이기고 올라온 결승에서 김상욱을 판정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UFC 계약을 따냈다.<br><br>당시 그는 "토너먼트를 통해 매 경기마다 큰 발전을 이뤘다"며 "직행 계약보다 더 나은 파이터가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br><br>하지만 옥타곤 데뷔전은 전혀 다른 양상이었다. 같은 한국계 혈통의 코디 스틸을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지만, 단 한 번의 기술 싸움에서 밀리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br><br>타격과 그래플링 모두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던 만큼, 이번 패배는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br><br>사진=UFC 관련자료 이전 정샘물, 갱년기에도 젊어지는 이유? '연 1350억 매출'…총 21개국 진출 05-03 다음 ‘살림남2’ 환희, 母 장수사진 찍자 오열…은지원·박서진도 울었다 [SD리뷰]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