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란, '21세 가라데 챔피언' 사형…10일 만에 속전속결 집행 "육체·정신적 고문, 거짓 자백 강요" 의혹까지 작성일 05-03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3/0002246592_001_20260503005011289.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란 반정부 시위에 참석했다 체포된 21세 가라데 챔피언 사산 아자드바르가 처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br><br>유럽 매체 '유로뉴스'는 2일(한국시간) "이란-미국 전쟁 발발 이후 사형 집행과 대규모 구금이 급증하고 있다는 유엔(UN)과 인권 단체들의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이란 당국이 시위 중 체포된 아자드바르를 처형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0일 이른 아침, 아자드바르는 이란 이스파한에 위치한 다스트게르드 교도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br><br>그의 가족은 인권 단체 '흐라나'를 통해 그의 장례식이 삼엄한 경비 속에 치러졌으며 친척 중 단 10명만 참석이 허용됐다고 밝혔다.<br><br>그가 사형 판결을 받은 이유는 다름 아닌 '신에 대한 적대 행위' 및 '적과의 실질적 협력' 혐의 때문이었다.<br><br>이란 매체 '미잔'은 아자드바르가 지난 1월 반정부 시위 도중 보안군이 탑승한 차량을 돌과 곤봉으로 공격해 창문을 부수고, 경찰관들에게 돌과 벽돌을 던진 혐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가 차량에 방화하기 위해 휘발유를 준비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고 덧붙였다.<br><br>재판과 사형 집행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아자드바르는 1월 보안군에게 체포된 후, 지난달 20일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사형 판결을 받았고 그로부터 불과 열흘 만에 형이 집행됐다.<br><br>이란 사법부는 재판이 변호인 입회하에 진행됐다고 밝혔지만, 소송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br><br>더욱 문제인 점은 아자드바르가 끔찍한 고문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것이다. 인권 단체 '헹가우'는 "구금 기간 동안 심각한 육체적, 심리적 고문을 당했으며 자신에게 불리한 거짓 자백을 하도록 강요받았다. 이 강압에 의한 자백은 담당 판사가 사형을 선고하는 근거가 됐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3/0002246592_002_20260503005011359.png" alt="" /></span></div><br><br>아자드바르는 전도유망한 무도인이었다. 그는 과거 이스파한주 가라데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챔피언 출신으로 알려졌다.<br><br>한편,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 발발 이후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탄압과 처형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UN은 전쟁 시작 이후 이란 당국이 최소 21명을 처형하고 4,00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경고했으며, 국제앰네스티 역시 최근 몇 주 동안 최소 19건의 사형 집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br><br>사진=SNS 갈무리<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350억 CEO' 정샘물, 폭풍 성장한 입양 딸 공개.."둘째는 영재 판정"[전참시][★밤TView] 05-03 다음 코르티스, 신보 선주문 '240만 장' 폭발…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초읽기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