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퀸' 안세영 앞세운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 우버컵 결승행 작성일 05-0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2/PXI20260412034301009_P4_20260502223913099.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br>[신화통신=연합뉴스]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선봉에 세운 한국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제압하고 세계단체선수권대회 결승에 안착했다.<br><br>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3-1 승리를 거뒀다.<br><br>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머스컵)와 더불어 배드민턴 단체전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br><br> 경기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치러지며, 먼저 3승을 거두는 팀이 승리한다.<br><br>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나섰던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이날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 안세영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6위)를 2-0(21-19 21-5)으로 완파했다.<br><br> 첫 게임은 접전이었으나, 기세가 오른 2게임에서는 7-3 상황에서 순식간에 9점을 쓸어 담으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br><br>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여자복식 세계 3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는 1시간 28분의 혈투 끝에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아말리아 차야 프라티위(27위) 조를 2-1(21-16 19-21 21-15)로 따돌리며 승기를 굳혔다.<br><br> 한국은 세 번째 단식 경기에선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이 탈리타 라마다니 위리야완(63위)에게 0-2(19-21 19-21)로 일격을 당하며 잠시 주춤했다.<br><br> 하지만 이어진 복식에서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레이첼 알레시아 로즈-페비 세티아닝룸(15위) 조를 2-0(21-16 21-18)으로 물리치며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br><br>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던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br><br> 한국은 조별리그 스페인, 불가리아, 태국전에서 치른 15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완벽한 전력을 과시했으며, 토너먼트에서도 순항 중이다.<br><br> 2010년과 2022년 두 차례 우버컵 정상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제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코믹월드에서 만난 니케 지휘관들의 솔직 토크 05-02 다음 '신유빈 출격' 여자 탁구,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대만에 1-3 패배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