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큰일났다! 안세영+복식 이겼는데…심유진 0-2 충격패→우버컵 결승행 '노란불' 작성일 05-02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461_001_2026050220270790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 예상 외 혈투를 벌이며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 결승행에 노란불이 켜졌다.<br><br>한국 여자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우버컵 준결승 인도네시아전서 상대로 안세영, 백하나-이소희 조의 승리로 2-0으로 앞섰으나 2단식서 심유진이 충격패를 당하며 2-1 추격을 허용했다.<br><br>남은 2복식과 3단식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전력 차가 거의 없어 뒤집기 우려까지 불거지는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461_002_20260502202707963.jpg" alt="" /></span><br><br>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출발부터 예상보다 험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왔고, 와르다니를 상대로도 9전 전승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br><br>하지만 1게임은 전혀 쉽게 풀리지 않았다. 4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등 흐름을 내줬고, 10-10에서 와르다니의 강한 공격에 밀려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우버컵 들어 안세영이 인터벌을 뒤진 채 맞은 건 처음이었다.<br><br>15점을 먼저 내준 점도 눈에 띄었다.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에게 한 차례 허용했던 15실점을 이번에도 기록했다.<br><br>최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7시즌부터 15점 3세트제 도입을 확정한 가운데, 경기 초반 흔들리는 모습은 제도 변화와 맞물려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br><br>다만 안세영은 역시 안세영이었다. 흔들린 뒤가 더 강했다. 16-15로 경기를 뒤집은 뒤 승부처 집중력을 끌어올렸고, 결국 21-19로 1게임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461_003_20260502202708014.jpg" alt="" /></span><br><br>1게임에서 진땀을 뺀 안세영은 2게임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초반 7-3으로 치고 나간 뒤 9연속 득점으로 단숨에 16-3까지 달아났다. 와르다니가 추격 의지를 잃을 정도로 일방적인 흐름이었다.<br><br>안세영은 20-5에서 날카로운 헤어핀으로 마지막 점수를 뽑아내며 21-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9분 만의 완승이었다.<br><br>기세는 복식에서도 이어졌다. 세계랭킹 3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1복식에서 페브리아나 뒤푸지 쿠수마-아말리아 차하야 프라티위 조를 2-1로 꺾었다. 1시간 26분 혈투였다.<br><br>백하나-이소희 조는 1게임을 안정적으로 가져왔지만 2게임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경기를 길게 끌고 갔다. 3게임에서는 0-5로 끌려가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8-8 동점을 만든 뒤 5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br><br>이후 인도네시아 조의 추격을 뿌리치고 21-15로 끝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16강전 패배도 설욕했다. 상대전적은 3승 1패가 됐다.<br><br>이날 안세영과 백하나-이소희 조가 연속으로 승리하면서 한국은 2승을 먼저 확보했다. 남은 2단식 심유진, 3단식 김가람, 2복식 정나은-김혜정 가운데 한 경기만 더 잡으면 결승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461_004_20260502202708057.jpg" alt="" /></span><br><br>그러나 심유진이 무너졌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2단식 주자로 나선 심유진은 위리야완을 상대로 초반 다소 고전했다. 11점에 먼저 도달하며 인터벌을 맞이했으나 무려 7연속 득점한 위리야완의 거센 추격에 역전을 허용했다.<br><br>2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먼저 게임포인트를 내줬고, 결국 19-21로 1게임을 패배로 마쳤다.<br><br>2게임 또한 실수를 연발하면서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5-11로 크게 뒤진 채 인터벌을 맞이했고, 무려 18점까지 허용하며 패배를 눈앞에 뒀다.<br><br>후반 연속 득점으로 17-18까지 따라붙었으나 결국 19-21로 무너졌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영케이 대타 MC 아일릿 원희, 볼살 실종 충격 “20살 살 빠지는 시기” (놀토) 05-02 다음 신동엽 “밤티 같아” 한해 포엣코어 시인 패션에 MZ 신조어 남발 (놀토)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