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심장이 만든 1시간 59분 작성일 05-02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3/2026/05/02/0000057987_001_20260502200009449.gif" alt="" /><em class="img_desc">photo 뉴시스·AP</em></span></div><br><br>인류가 마침내 마라톤의 '마의 벽'이라 불리는 2시간의 한계를 허물었다. 지난 4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에서 사바스티안 사웨 선수(케냐)가 42.195㎞를 1시간59분30초 만에 주파하며 세계 마라톤 역사를 새로 썼다. 종전 세계 기록인 2시간00분35초를 무려 1분5초 앞당긴 성과다. 마라톤의 거리가 지금과 같은 42.195㎞로 확정된 것은 1908년 런던 올림픽이다. 118년 만에 이룬 성과다.<br><br>한계를 돌파하는 데 있어 강력한 라이벌만큼 좋은 약은 없었다. 레이스 내내 사웨의 곁에는 강력한 라이벌 요미프 케젤차 선수(에티오피아)가 있었다. 두 선수는 끝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케젤차 역시 1시간59분41초를 기록하며 사웨와 함께 역사상 두 번째로 '서브 2(2시간 이내 완주)'의 반열에 올랐다. 사웨는 경기가 끝난 후"경기 내내 케젤차와 서로를 의식하며 달렸다. 기록을 본 것이 아니라 서로를 쫓았다"며 "결승선이 가까워졌을 때 전광판을 보고 2시간 이내 기록 가능성을 알았다. 그 순간 더 밀어붙였고 결국 해냈다"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아이유·변우석에 사심 폭발 "캐스팅하고파"…하하 "웃기고 자빠졌네" 일침 [놀뭐] 05-02 다음 죽은 말에 6시간 깔린 호주 승마 선수…끝내 양다리 잃어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