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말에 6시간 깔린 호주 승마 선수…끝내 양다리 잃어 작성일 05-02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02/NISI20260502_0002126148_web_20260502151017_2026050220071286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베테랑 기수 셰인 맥거번(67)이 9세 거세마 '리포미스트'가 동맥류로 쓰러진 후 그 아래에 깔린 채 6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맥거번은 결국 수술을 통해 양다리를 절단했다. (사진=유토이미지)</em></span>[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호주의 베테랑 승마 선수가 죽은 말 아래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잃었다.<br><br>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베테랑 기수 셰인 맥거번(67)이 9세 거세마 '리포미스트'가 동맥류로 쓰러진 후 그 아래에 깔린 채 6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고 보도했다.<br><br>맥거번은 지난달 8일 퀸즐랜드 차터스 타워에 있는 훈련 시설에서 말에 깔린 채 쓰러져있다가 아내 킴에 의해 발견됐다. <br><br>이 사고로 맥거번의 다리는 혈액 순환이 차단됐고, 어깨 탈구와 갈비뼈 골절까지 당했다. 마구간을 정리하다가 뒤늦게 현장을 목격했던 킴은 "남편답게 그저 말을 타러 갔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후회되고, 잊을 수 없는 일"이라고 회상했다.<br><br>사고 10일 후 그는 왼쪽 다리를 절단했고, 지난달 29일에는 오른쪽 다리까지 절단해야 했다. 맥거번은 장기간의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추가 수술을 받을 가능성도 높다. <br><br>호주기수협회는 그의 소식을 전달하면서 "셰인과 그의 가족에게 기도와 사랑을 보낸다"고 밝혔다.<br><br>절단에도 불구하고 킴은 남편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킴은 "남편은 강인한 사람이고, 이 일로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인생에서 잠깐의 장애물일 뿐"이라고 밝혔다.<br><br>맥거번은 선수 생활 동안 1885번 출전해서 200회 이상의 우승과 676회의 입상 기록을 올린 베테랑이다. <br><br>오랫동안 성실하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던 맥거번의 부상 소식은 업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퀸즐랜드주의 경마 산업을 총괄하는 기관 레이싱 퀸즐랜드는 맥거번을 위해 5만 달러(약 7300만원)를 기부했고, 퀸즐랜드 기수 협회도 5000달러(약 737만원)을 보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두 개의 심장이 만든 1시간 59분 05-02 다음 백지영, 숏폼 드라마 OST 섭외 요청하는 하하에.."얼마 줄건데?" 돌직구[놀뭐][별별TV]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