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팀 저력 SK슈글즈…H리그 챔프전 승부 원점으로 작성일 05-02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5/02/2026050217435315970_1777711433_0029765623_20260502193207320.jpg" alt="" /><em class="img_desc">SK슈가글라이더즈 신다빈의 점프슛.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br>벼랑 끝에 몰렸던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1위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삼척시청을 1점 차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을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br><br>김경민 감독이 이끄는 SK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핸드볼 H리그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4대 23으로 꺾었다. 지난달 30일 1차전에서 22대 28로 무릎을 꿇었던 SK는 이번 반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새로운 왕조 구축을 노리는 SK는 통합 3연패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SK는 올 시즌 정규리그 21경기를 모두 이기며 1위로 챔프전에 직행했다. H리그 출범 이후 전승 우승은 남녀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리그 최다 득점(624골)과 최소 실점(518실점), 최다 속공(114골) 등 주요 지표를 휩쓸었다.<br><br>이날 경기는 종료 20초 전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치열했다. 양 팀은 전반을 13-13으로 마치며 팽팽하게 맞섰다. 무려 5차례나 동점 상황이 나왔다. 후반 들어 삼척시청이 흐름을 잡는 듯했지만 SK의 수비가 살아나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23-23로 맞선 후반 29분 김하경이 윙 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종료 6초를 남기고는 박조은이 선방으로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br><br>승리의 중심에는 7골 9도움을 몰아친 강경민이 있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강경민은 “1차전을 졌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박조은이 마지막 슛을 막아낸 순간 나도 모르게 감정이 벅차올랐다. 마지막 3차전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br><br>1차전에서 SK를 잡으며 우승 기대를 키웠던 삼척시청은 아쉬움을 삼켰다. 삼척시청은 지난 2년 연속 SK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동안 정규리그와 챔프전에서 SK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삼척시청은 1차전에서 10연패 사슬을 끊어낸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이어 또 이겼다! '女 복식' 이소희-백하나, 1시간 26분 혈투 끝 2-1 승리…韓, 우버컵 준결승 2전 전승→결승행 성큼 05-02 다음 유재석, SBS 사옥서 ‘놀뭐’ 촬영‥방송사 대화합에 당황 “열려 있어”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