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삼척시청 꺾고 챔프전 승부 원점...통합 3연패 '청신호' 작성일 05-02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챔프 2차전 24-23, 1점 차 승리...1승 1패 원점<br>3200명 만원 관중 속 핸드볼 열기 증명</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4-23으로 눌렀다. 전반을 13-13으로 맞선 뒤 후반에도 접전을 이어간 끝에 1점 차 승리를 거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02/0006272091_001_20260502181014384.jpg" alt="" /></span></TD></TR><tr><td>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이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02/0006272091_002_20260502181014395.jpg" alt="" /></span></TD></TR><tr><td>SK슈가글라이더즈 박조은 골키퍼가 슈팅을 막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TD></TR></TABLE></TD></TR></TABLE>지난달 30일 1차전에서 22-28로 무릎을 꿇었던 SK슈가글라이더즈는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맞추고 승부를 최종 3차전으로 끌고 갔다. 3전 2승제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경기는 4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br><br>정규리그에서 21전 전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친 통합 우승 3연패에 노리고 있다. 1차전 패배로 위기에 몰렸지만, 이날 2차전에서 집중력을 되살려 반격에 성공했다.<br><br>승부는 마지막까지 안개속이었다. 삼척시청은 후반 15분까지 21-19로 우승을 눈앞에 둔 듯 했다. 하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는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흐름을 바꿨다. 공격에서는 강경민이 7골, 강은혜가 6골을 넣으며 추격과 역전을 이끌었다.<br><br>결정적인 장면은 종료 6초 전에 나왔다. 삼척시청 전지연이 오른쪽 사이드에서 동점 슛을 날렸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 골키퍼 박조은이 막아냈다. 박조은의 결정적 선방에 힘입어 SK슈가글라이더즈는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br><br>삼척시청은 아쉬움을 삼켰다. H리그 출범 이후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에 10연패를 당했던 삼척시청은 1차전에서 징크스를 끊었다. 하지만 이날 후반 막판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우승 도전을 3차전으로 미루게 됐다.<br><br>7골과 9개 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은 “1차전에 졌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 생각은 했는데 2연패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었다”며 “박조은이 마지막 슛을 막았던 순간 저도 모르게 감정이 벅찼다. 정말 뛰고 싶어도 3차전이 마지막이니까 서로 최선을 다하겠지만, 우리 팀이 조금 더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시구자로 나서 핸드볼을 향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조 의원은 지난 2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핸드볼의 스포츠토토 편입과 종목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포럼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br><br>핸드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경기장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했다. 아울러 송진수 전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KH에너지 회장), 허인구 한국핸드볼발전재단 이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SK슈가글라이더즈 구단주), 박용철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 등이 이날 경기장을 찾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02/0006272091_003_20260502181014409.jpg" alt="" /></span></TD></TR><tr><td>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TD></TR></TABLE></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핑계고' 양상국 "여친 집에 데려다준 적 없어"…유재석 탄식 05-02 다음 ‘20초 역전 드라마’…광명 SK슈글즈, 삼척시청 꺾고 반격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