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삼척시청 꺾고 챔프 2차전 승리···승부 원점 돌리고 통합 3연패 청신호 작성일 05-02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SK, 삼척시청에 24-23 신승<br>강경민, 7골 9도움 올려 MVP</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5/02/0000928716_001_20260502180709870.jpg" alt="" /><em class="img_desc">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경민(맨 오른쪽)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삼척시청과의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제공</em></span><br><br>핸드볼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제압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승부를 3차전까지 끌고 갔다. 통합 3연패를 향해 청신호를 켰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4-23으로 꺾었다. 이로써 양 팀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가 됐고,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정규리그 전승 우승과 함께 통합 3연패 달성에 한발 다가섰다. 마지막 3차전은 4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br><br>두 팀의 경기는 챔피언결정전답게 치열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삼척시청의 끈질긴 추격에 맞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강한 수비와 조직적인 공격,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경기 운영이 승부를 갈랐다. <br><br>SK슈가글라이더즈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돌파와 빠른 속공을 앞세워 흐름을 주도하며 4-2로 앞서 나갔다. 삼척시청도 허유진의 돌파로 맞섰지만, 슛이 골대를 맞는 등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골키퍼 박새영의 연속 선방이 나오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점수 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결국 삼척시청은 이연경의 연속 득점과 김민서의 속공으로 7-7 동점을 만들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br><br>이후 삼척시청은 SK슈가글라이더즈의 견고한 중앙 수비를 상대로도 과감한 중앙 돌파를 이어가며 10-9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맞서 SK는 강경민과 최지혜가 빠른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크로스 공격으로 수비를 흔들었고, 김하경의 윙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양 팀은 끝까지 한 골 차 접전을 이어갔고, 결국 전반은 13-13 동점으로 마무리됐다.<br><br>후반 초반은 삼척시청의 흐름이었다. 수비에서 연속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연경에 이어 정현희의 득점이 살아나면서 17-14, 3골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정현희가 2분간 퇴장을 당하며 흐름에 변수가 생겼고, 수적 우위를 잡은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강경민과 최지혜의 연속 득점으로 18-17, 1골 차까지 추격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삼척시청이 다시 3골 차로 달아났지만, 경기 중반부터 SK의 수비가 살아나며 흐름이 다시 요동쳤다. 삼척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SK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1-20까지 격차를 좁혔다. 결국 종료 4분여를 남기고 강경민의 돌파 슛이 성공하면서 22-22 동점이 만들어졌고, 이후에는 한 골씩 주고받는 살얼음판 같은 접전이 이어졌다. 20여 초를 남기고 김하경의 윙 슛이 성공하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24-23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br><br>7골 9도움으로 이날 MVP에 선정된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은 "1차전에 졌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2연패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었다"며 "이제 3차전이 마지막이니까 서로 최선을 다하겠지만, 우리 팀이 조금 더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3,200여 명의 관중들이 몰려 열띤 응원을 펼쳤다. 특히 '우생순'으로 유명한 임오경 의원을 비롯해 송진수 전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KH에너지 회장), 허인구 한국핸드볼발전재단 이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SK슈가글라이더즈 구단주), 박용철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 등이 경기장을 찾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허니제이, 유튜브 잠정 중단 결정..."조회수로 부족함 느껴졌다" 05-02 다음 [속보] 대단하다 안세영! 1게임 일부러 힘 뺐나…19점 내준 뒤 '10연속 득점 폭발'→압도적 클래스로 세계 6위 완파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