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멋진 신세계’ 그리고 ‘예나 코어’, 5월은 과하게 재미나게 간다[스경연예연구소] 작성일 05-02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Pkb1tMV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0f017e83ff6370f77ea21cb7adce264967a0ceaf4e32ac472a7452d70992d3" dmcf-pid="0QEKtFRf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대곤 감독의 영화 ‘와일드 씽’의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36027riyl.png" data-org-width="1000" dmcf-mid="8E71lSb0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36027riy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대곤 감독의 영화 ‘와일드 씽’의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10594c1c99339110914224e9d3a41b16a5f08ad83b3dda603f8687ca5977d1" dmcf-pid="p0QGsOu53Q" dmcf-ptype="general">5월은 가정의 달, 한 해로 따지면 봄이 어느 정도 끝나고 에너지가 넘치는 여름이 다가오는 초입이다. 봄의 나른한 분위기가 지쳐갈 즈음 대중문화는 본능적으로 새로운 자극을 갈망한다. 5월의 ‘도파민’은 바로 과한 듯한 ‘코믹’ 분위기다. 영화와 드라마, 가요계를 가리지 않는다. 그에 걸맞을 법한 ‘아이콘’들이 하나씩 등장했다.</p> <p contents-hash="4800a7bb42015e24f19ce20b94072194d041e2801cebde13a1715b26d839e53b" dmcf-pid="UpxHOI717P" dmcf-ptype="general">요즘 영화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작품은, 바이럴(입소문)에서 심상치 않은 소문이 감돌고 있는 ‘와일드 씽’이다.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해치지않아’ 등으로 독특하면서도 코미디의 기반을 깔고 있는 작품을 만들었던 손대곤 감독의 작품은 그 웃음의 코드로 화제몰이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b2ed1b6b12b03955c483f92ac85cabe462c8c333374798b207e0517775c9d0" dmcf-pid="uUMXICztF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대곤 감독의 영화 ‘와일드 씽’에서 황현우 역을 연기한 배우 강동원 출연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37486afru.jpg" data-org-width="1200" dmcf-mid="6ok7HX6b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37486af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대곤 감독의 영화 ‘와일드 씽’에서 황현우 역을 연기한 배우 강동원 출연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489b75e80fa113197f5759ef26c23a128d2f4f1efa87318f577908dd45c08b" dmcf-pid="7uRZChqFz8" dmcf-ptype="general">줄거리는 단순하다. 과거 ‘트라이앵글’이라는 3인조 혼성그룹으로 인기를 얻었던 황현우(강동원), 구상구(엄태구), 변도미(박지현) 세 명이 20여 년이 지난 후 재결합의 분위기를 타면서 다시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작품이다.</p> <p contents-hash="1d511385ab6e8a7eee8b79636f890284a774c2793588ef13fe10aabf87b8409b" dmcf-pid="z7e5hlB374" dmcf-ptype="general">과거의 용사들이 다시 뭉쳐 결과물을 내려고 했던 줄거리의 작품은 지금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와일드 씽’의 재미는 그 캐스팅에 있다. ‘검사외전’ 등의 작품을 통해 코믹연기를 보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K팝 아이돌, 댄스머신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강동원, 늘 장르물에서 진중한 분위기를 보였던 박지현의 댄스그룹 홍일점으로서의 모습도 이채롭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95164108ac2e7691c98d45e8809f4034698363c113f804ac49ee4c1ad061df" dmcf-pid="qzd1lSb0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대곤 감독의 영화 ‘와일드 씽’에서 구상구 역을 연기한 배우 엄태구 출연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38900ghdl.jpg" data-org-width="1200" dmcf-mid="5rCfpUiP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38900gh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대곤 감독의 영화 ‘와일드 씽’에서 구상구 역을 연기한 배우 엄태구 출연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d38139f87bdd480355e1a1363643102478ccec9c682d2958418fafb55348cf" dmcf-pid="BqJtSvKpuV" dmcf-ptype="general">더욱 놀라운 부분은 바로 내향형으로 알려진 엄태구, 오정세의 변신이다. 평소 각종 작품에서는 장르물의 빌런으로 활약하던 엄태구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등을 통해 코믹변신을 시도했다. 하지만 ‘와일드 씽’에서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폭풍래퍼로 변신한다. 오정세는 한술 더 뜬다. 과거 세속적인 얼굴을 숨기고 발라드 왕자로 활동하던 그가 ‘여심사냥’을 하다 실제 사냥꾼으로 변신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배꼽을 잡았다.</p> <p contents-hash="117a84104561afd45c54601a0de812bdbb5d1d770fb13cdf5f67803e31cb629a" dmcf-pid="bBiFvT9Up2" dmcf-ptype="general">드라마에서도 이러한 코드로 주목받는 작품이 있다. SBS 금토극으로 편성된 ‘멋진 신세계’다.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 채서안 등이 출연하는 작품은 판타지 빙의물을 표방하고 있다. 이 작품 역시 독특한 분위기로 관심을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ff9eb4ed400ecd9707a6a7bbd1463b95bb34a9fe44fa8ba2d5534deea14f15" dmcf-pid="Kbn3Ty2u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새 금토극 ‘멋진 신세계’ 포스터. 사진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40403ngbw.png" data-org-width="1200" dmcf-mid="105aQxOc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40403ngb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새 금토극 ‘멋진 신세계’ 포스터. 사진 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b3f6d4ba303f590574435b01b7ba81033931a2141c7d9085c955273ff266a6" dmcf-pid="9m1NxMIkFK" dmcf-ptype="general">과거 조선에서 궁중 악녀로 명성이 높았던 강단심(임지연)이 사약을 받고 난 후 2026년 서울에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의 몸에서 깨어나고, 각종 생존술수를 부리던 와중에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차세계(허남준)과 엮여 ‘혐관(혐오관계) 로맨스’를 펼치는 내용이다. 장르물로 따지면 악역들의 대결인 피카레스크가 생각나는 설정이지만, 이들의 과한 행동이 연민과 웃음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3e18c3860e1f57782ff759611290c3e60a41b9117d9c57b724beadd6a8bf7e96" dmcf-pid="2stjMRCE7b" dmcf-ptype="general">전작 ‘얄미운 사랑’에서 이정재와 함께 코믹 연기를 한 번 선보인 적이 있는 임지연은 이번 작품에서는 대놓고 코믹 포텐을 터뜨린다. 각종 한자성어와 중국어, 처세술과 기싸움 요령뿐 아니라 무술도 겸비한 모습으로 임지연의 ‘코믹 완전체’라는 평가를 들을 법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28a608096077ad64f26f3e863022c45a71fb5503c232977383a4b1868d538a" dmcf-pid="VOFARehD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새 금토극 ‘멋진 신세계’에서 강단심, 신서리 역을 연기한 배우 임지연 출연장면. 사진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41929xkrh.png" data-org-width="666" dmcf-mid="tkL0yWV7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41929xkr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새 금토극 ‘멋진 신세계’에서 강단심, 신서리 역을 연기한 배우 임지연 출연장면. 사진 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fb082e15d1c48a2ab81cd5568f5ef4003030bb4359cb3c2fb1d143483dff71" dmcf-pid="fI3cedlw7q" dmcf-ptype="general">가요계에서는 대놓고 코믹은 아니지만, 각종 ‘서브 컬쳐’의 요소를 모조리 끌어온 것 같은 최예나의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예나는 지난달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캐처(LOVE CATCHER)’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자신만의 키치한 감성과 솔직한 이야기를 ‘캐치 캐치’를 비롯한 다섯 곡의 노래에 담았다.</p> <p contents-hash="be4401f0a4f9e83add86160f9270eef7fbc78860d05ae6ce2e9e2a6ce99172c3" dmcf-pid="4C0kdJSruz" dmcf-ptype="general">최예나의 무대 특징은 ‘과함’이다. 과한 메이크업과 의상 그리고 뽕끼가 가득한 음악과 무대매너 등은 따로 떼어놓고 보면 부조화하지만 최예나의 소화력으로 하나로 융합된다. 그는 무대에서 티아라, 오렌지캬라멜 등 2세대 아이돌 중 키치한 콘셉트를 주로 했던 팀들의 의상을 오마주했다. 솔로도 보기 힘든 요즘, 그것도 키치한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c3af74dff8740f17feb6fc6ddef8f922e52f9564c11cb25fb67e43f2710191" dmcf-pid="8hpEJivmp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월 미니 5집 ‘러브 캐처’를 낸 가수 최예나. 사진 Y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43479ezin.png" data-org-width="1000" dmcf-mid="F4jzXZPK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2/sportskhan/20260502160643479ezi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월 미니 5집 ‘러브 캐처’를 낸 가수 최예나. 사진 Y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fde7943527d589fe293950a8920a76098315383c93f4cb2f76fa27c49c4dac" dmcf-pid="6lUDinTsUu" dmcf-ptype="general">‘와일드 씽’은 다음 달 3일 개봉, ‘멋진 신세계’는 오는 8일부터 방송된다. 최예나의 노래는 5월이 된 지금도 화제다. 어쩌면 올여름 초입을 여는 이 세 개의 독특한 콘텐츠들, ‘K-콘텐츠’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대명사로 남을지 모른다.</p> <p contents-hash="fe02089c56e2d4869e537bba6a64ee0872507a8c68252203e25b8037e0e43ecc" dmcf-pid="PSuwnLyOFU" dmcf-ptype="general">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년 만 컴백' 박준형, 스님 앞 입담…불교박람회까지 접수했다 (와썹맨) 05-02 다음 유연석 "빙의, 저에게도 큰 도전"…'신이랑 법률사무소' 종영 소감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