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죽이기?' 15점제 우습다…파죽지세 AN 앞세운 한국, 인니와 여자단체선수권 4강 격돌 작성일 05-02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339_001_2026050212360873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에 제도 변화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에서 단 한 번도 15점을 먼저 내주지 않으면서 '15점제'에 대한 불안감을 씻어내고 있다. <br><br>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일 오후 5시(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에서 인도네시아와 대회 준결승전을 갖는다. <br><br>한국은 8강에서 대만에 3-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br><br>안세영이 단식 1경기에서 치우핀치안(세계 14위)을 38분 만에 2-0(21-7 21-8)으로 제압했고 이소희(인천국제공항)-이연우(삼성생명) 조가 셰이페이산-황언츠 조(세계 9위)에 2-1(15-21 21-8 21-17)로 역전승을 거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339_002_20260502123608801.jpg" alt="" /></span><br><br>김가은(삼성생명∙세계 17위)이 린샹티(세계 18위)에 0-(15-21 17-21)로 완패했지만,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인천국제공항) 조가 상대 쉬야칭-쉬인후이 조를 2-0(21-17 21-13)으로 제압하며 5경기 없이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br><br>인도네시아는 8강에서 덴마크를 3-1로 제압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연속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br><br>지난 대회에서 안세영은 급성 장염으로 준결승전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인도네시아에 2-3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는 건강한 것과 동시에 세계 최강으로 우뚝 솟은 안세영이 정상 출격한다. <br><br>특히 안세영은 최근 도입이 확정된 '15점 3세트제'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듯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br><br>이번 대회 단식 1경기 주자로 나서고 있는 안세영은 단 한 게임만 상대에게 15점을 내줬다. 태국 최강자 랏차녹 인타논(세계 7위)과 맞대결에서 1게임을 21-15로 이겼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339_003_20260502123609844.jpg" alt="" /></span><br><br>당시 안세영은 잉타논에게 게임 초반 끌려가다 힘을 내기 시작했다. 결국 12-12 동점을 만들었고 여기셔 역전에 성공했다. 14-13으로 앞선 상황에서 안세영은 내리 5연속 득점하면서 순식간에 달아났고 결국 21-15로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br><br>이 게임을 제외하고 안세영은 지금까지 치른 4경기에 모든 게임을 승리하면서 15실점을 초과하지 않았다. <br><br>15점 3세트제는 안세영에게 불리할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강철 같은 체력과 끈질긴 수비, 그리고 경기 후반 상대를 무너뜨리는 압도적인 집중력을 바탕으로 최정상에 올랐기 때문에 안세영에게 15점제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br><br>게임당 점수가 21점에서 15점으로 줄어들면서 초반 실수가 더욱 치명적이 되고, 경기 흐름을 길게 끌고 가며 상대를 압박하는 운영 방식이 힘을 발휘할 시간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br><br>이와 같은 제도 변화가 지난해부터 공론화됐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BWF 총회에서 전체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 보도에 따르면 찬성 198표, 반대 43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027시즌부터 적용이 확정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339_004_20260502123609899.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이에 대해 "점수제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어제 듣고는 조금 놀랐다"면서도 "더 잘 적응하고, 그 과정을 잘 헤쳐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수용의 뜻을 밝혔다. <br><br>한편 안세영 이후 복식에서 세계 3위 복식조 백하나-이소희 조(이상 인천국제공항)가 힘을 합쳐 2경기에 나선다. 단식인 3경기에는 심유진(인천국제공항), 4경기는 김혜정-정나은 조, 5경기는 김가람(정관장)이 이름을 올렸다. <br><br>사진=연합뉴스 / 대한배드민턴협회 관련자료 이전 여의도 채운 어린이마라톤 열기…"친구들 도울 수 있어 뿌듯" 05-02 다음 "누굴 위한 교체였나"...'이혼숙려캠프', 진태현 하차·이동건 합류가 부른 역풍[초점S]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