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니시코리 은퇴에 진심 어린 메시지...일본 테니스 '황금세대'에 작별 인사 작성일 05-02 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02/0000013147_001_20260502101510592.png" alt="" /><em class="img_desc">2018년 US오픈에서 오사카 나오미와 니시코리 케이(오른쪽). 당시 오사카는 여자단식 우승, 니시코리는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WTA</em></span></div><br><br>나오미 오사카가 일본 테니스의 상징적 인물인 니시코리 케이의 은퇴 소식에 깊은 존경과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br><br>최근 니시코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로 테니스 무대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오랜 기간 이어진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정상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일본 선수 최초로 2014년 US오픈 결승에 진출하고, 세계 랭킹 4위까지 오르며 아시아 남자 테니스의 새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다.<br><br>은퇴 발표 직후 오사카는 SNS를 통해 선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18년 US오픈 당시 니시코리와 함께 일본 국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당시의 의미를 되새겼다.<br><br>오사카는 니시코리를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선수"라고 표현하며, 그의 커리어가 일본은 물론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가능성을 보여준 존재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br><br>두 선수는 2018년 US오픈에서 나란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오사카는 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했고, 니시코리는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당시 그는 노박 조코비치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br><br>오사카는 "니시코리가 나에게 얼마나 큰 영감을 준 존재인지 모를 수도 있지만, 어릴 적 나는 항상 그의 경기를 보며 그가 잘되기를 바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의 도전과 성취가 자신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였다.<br><br>니시코리의 시대는 저물고 있지만, 그가 남긴 발자취와 테니스 정신은 오랫동안 기억될 전망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카마이, 티빙에 AI 보안 솔루션 공급..."계정 탈취 공격 원천 차단" 05-02 다음 김신영, ‘나혼산’ 휩쓴 당면 품귀 현상…‘찰리와 당면공장’ 실사판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