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정 중단한 유승민 회장, ‘부적절 발언’ 김나미 사무총장 직무정지 지시 작성일 05-02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의식불명 아들로 한밑천?” 복싱 선수 가족에 막말 논란<br>유승민 회장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행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5/02/0003086741_001_20260502093507770.jpg" alt="" /><em class="img_desc">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최근 논란이 된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은 사무총장에 대해 직무정지 및 징계절차에 착구했다.<br><br>대한체육회는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5월 1일부로 현행 인사규정에 근거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고 밝혔다.<br><br>이에 따라 해당 사무총장의 모든 직무와 권한을 즉시 정지시키고 조직에서 전면 배제했다. 이는 징계 절차에 앞서 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조치라는 게 체육회의 설명.<br><br>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최근 일부 매체 보도를 통해 지난해 9월 제주 서귀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도중 쓰러진 중학생 선수 A군의 상태를 두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br><br>사고 당시 미흡했던 응급 대응과 안전 관리 계획 등 문제가 드러나자 체육 관련 상급 기관인 대한체육회 김나미 총장은 A군 부모를 향해 “저희가 100% 책임지겠다”고 한 바 있다.<br><br>그러나 이후 별다른 진전 사항이 없었고, A군은 8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서 김 총장이 선수와 가족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br><br>김 총장은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이미 뇌사다” “(A군 부모가) 아들이 이렇게 된 것으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 나빴다”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br><br>대한체육회는 해당 사안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br><br>제6회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참석차 해외출장 중이던 유승민 회장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해 일정을 중단한 채 1일 조기 귀국했으며, 입국 직후 해당 사무총장에 대해 즉각적인 직무·권한 정지 및 배제를 지시하고 곧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br><br>유승민 회장은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행위”라며 “이번 사안은 체육계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AI 전쟁 표적된 데이터센터…'국가중요시설'도, '국가핵심시설'도 아니다 05-02 다음 혜리, 럭셔리 요트 파티…슬립 드레스 휘날리며 ‘분위기 있어’ [DA★]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