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고위직, 막말 파문…학생 선수 의식불명에 "이미 뇌사" 작성일 05-02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기 도중 쓰러진 중학생 복싱 선수, 8개월째 의식 없어 <br>부적절 발언한 체육회 사무총장 "아들 이렇게 된 걸로 한밑천…"<br>체육회, 사무총장 직무정지 및 징계 절차 착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02/0004142957_001_20260502085707503.jpg" alt="" /><em class="img_desc">소년체전에서 복싱 경기를 벌이고 있는 학생 선수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대한체육회 자료 사진</em></span><br>대한체육회가 김나미(55) 사무총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이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김 사무총장은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 복싱 선수 가족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거센 비판을 받고있다. 체육회 사무총장은 조직내에서 회장 아래 최고의 실무책임자다.<br> <br>복싱 선수 A군은 지난해 9월 3일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김 사무총장이 A군 가족을 향해 한 발언이 최근(4월 29일) 언론 보도로 공개됐다.<br><br>그는 사고 당시 A군 부모에게 "100% 책임지겠다"고 했으나, 이후 입장을 번복했다. 목포 MBC가 보도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A군의 상태와 관련해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이미 뇌사다.</strong></span> 이제는 깨어날 수 있는 확률이…"라고 단정했다. 이어 "저희는 정말 그런 거 하고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마라톤 대회에서 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는데 가족들이<span style="color: rgb(255, 0, 0);"> <strong>장기 기증을 </strong></span>했다"고 언급다.<br> <br>피해 부모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대화를 녹음하려 하자 "아들 이렇게 된 걸로 뭔가 <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한밑천 잡으려고</span></strong>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 나빴다"는 말도 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체육회, 긴급 조치 발동…"징계 절차에 앞선 최고 수준의 조치"</h3><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02/0004142957_002_2026050208570766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3월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취임식에 참석한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이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동규기자</em></span><br>김 총장의 이같은 발언이 공개되자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논란이 일자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참석차 중국 출장 중이던 유승민 체육회장은 1일 조기 귀국했다. 입국 직후 직무·권한 정지 및 배제를 지시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br><br>체육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경 '복싱 선수 사고 대응 관련 사무총장 즉시 직무정지 및 징계절차 착수'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와 관련해 사무총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됐다"고 밝혔다.<br> <br>그러면서 "사안의 시급·중대성을 고려해 1일부로 현행 인사규정에 근거한 긴급조치를 발동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조치에 따라 김 총장의 모든 직무와 권한은 즉시 정지됐다. 또 조직에서 전면 배제됐다. 체육회는 "징계 절차에 앞서 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조치"라고 설명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조기 귀국한 유승민 회장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행위"</h3><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02/0004142957_003_20260502085707705.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가 김나미 사무총장 발언 논란과 관련해 1일 오후 9시 20분경 배포한 보도설명자료 중 일부. 대한체육회 자료 캡처 </em></span><br>체육회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해 자체 모니터링 강화 및 조직 기강 엄정 확립에 전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선수 보호 체계 전면 재점검과 고강도 조직 쇄신을 추진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br><br>유승민 회장은 "선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체육계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br><br>유 회장은 앞서 해당 사고 발생 일주일 뒤인 2025년 9월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두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가슴이 저린다"며" 철저한 조사와 대처·지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br><br>한편 김 사무총장은 알파인스키 선수 출신이다.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체육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임명됐다. 당시 대한체육회 105년 역사상 첫 여성 사무총장으로 주목받았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이미주,전소민과 극과 극 연애담 중 깜짝 공개 구혼 ‘석삼플레이’ 05-02 다음 이다희 속여먹어야 도파민 생기는 못된 놈들 누구야?(구기동 프렌즈)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